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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탐정/주인공 '모리타바시 후카시' 역
●일정
- 2026.03.08 ~ 16
<오사카> 모리노미야 피로티 홀
- 2026.03.28 ~ 04.12
<도쿄> 신국립극장 중극장
- 2026.04.18 ~ 19
<후쿠오카> 쿠루메 시티 플라자 더 그랜드 홀
●줄거리
모리타바야시 탐정 사무소에서는 사립 탐정 모리타바야시 후카시가 누나 미도리와 가정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남은 집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이야기를 하려던 참에 손님이 찾아온다.
의뢰인이 찾아온 것이다.
의뢰인은 2명, 개업의의 토리노무라 세이야와 딸 마리아다.
주로 아버지 세이야가 말하고 마리아는 하고 싶은 말을 아버지에게 귓속말로 해 주는 기묘한 부녀인데, 의뢰 내용을 들어보니 자신들이 지금 짜고 있는 밴드에 참여했으면 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를 찾아달라는 것.
그 남자의 이름은 유메조노 도리오. AV 남자배우로 약사인 것 같아. 그 남자의 사진을 본 후카시는 알고 있는 남자임을 바로 알아차리고 마술사인 모리타바야시 카즈나리에게 도리오의 행방을 묻는다.
그 무렵, 토리노무라 의원에서는 세이야가 아내인 레미에게 채찍질당하고 있다. 어딘가 기분이 좋아보이는 세이야. 그리고 두사람을 꾸짖는 마리아. 아무래도 닭 노무라 의원의 부모와 자식은 보통의 부모와 자식관계가 아닌것 같다. 들려오는 의미심장한 말들, 도리오를 찾고 있는 진정한 목적이란 도대체.
후카시와 미도리는 도리오를 찾아낼 수 있는가, 그것과 동시에 행방불명의 아버지를 찾아내, 상속문제가 매듭지어지는 것인가...!?
●코멘트
여러가지 안전면을 고려해서 별로 도전적인 일을 하기 어려운 시국이 된 레이와입니다만, 일본어로 말하면 전위*, 아방가르드한 무대입니다(웃음). 굉장히 두근거리는 것들을 보다 엔터테인먼트화시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후루타 아라타×아오키 고이기 때문에,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어브 노멀(비정상적)을 넘어, 어브 노멀같은 캐릭터의 집합체가 이 '포르노 스타'라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솜씨를 뽐내고 싶어 안달난 배우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저번에 같이 출연했던 그 분*과 남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경쾌한 음악이 말을 오브라트*로 감싸고(웃음), 독함과 통쾌함, 평소의 울분을 풀어주는 그런 무대로 완성될 것이라고 벌써부터 확신합니다. 꼭 극장에 와서 웃든지, 눈을 감든지, 옆 사람과 어색해지든지, 극장에만 있는 공간과 냄새를 맛보러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위 : 기성의 예술 관념이나 형식을 부정하고 혁신적 예술을 주장한 예술 운동. 또는 그 유파. 20세기 초에 유럽에서 일어난 다다이즘, 입체파, 미래파, 초현실주의 따위를 통틀어 이른다
*미도리 역의 야마자키 시즈요. 2019년 매니악 출연
*오브라토 : 일본에서 캡슐과 유사하게 일부 사탕과 의약품을 포장하는 데 사용되는 얇은 식용 전분층(식용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