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콘서트에 낙선 되어 가지 못했을 에이터들
콘서트를 보러 갔을 에이터들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지못했을 에이터들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놀랐을 에이터들
오늘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
어쩌면 기쁘고 어쩌면 속상하고 어쩌면 슬펐을 오늘 하루가
너의 하루가 막을 내렸어.
난 너의 곁에 있진 못하지만 오늘 하루 정말 수고했어.
내일을 난 너에게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않아.
그냥 천천히 보낼 내일이 정말로 멋진 하루일거야.
너무 애쓰지 않아도 너무 힘내지 않아도
오늘처럼 넌 정말 멋진 하루를 보낼거야.
우리의 문구인 “평생 경쟁이야” 그말은 어쩌면 “평생 응원할게” 라는 말 아닐까? (그 말을 쓴 에이터분의 의미는 그분밖에 모르겠지만 ㅎㅎ)
에이또를 응원하고 싶은 맘에 조금은 부끄러워 경쟁이란 말로 그 맘을 숨겼던게 아닐까?
그래서 나도 말해주고 싶어.
나도 “평생 경쟁이야“ 라고
내일 하루 어떤 하루가 될지 모르지만
오늘 해왔던 모든것이 내일의 너한테도 힘이 되길 바랄게
정말 고마워 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