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후기라고 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잡담카테에 올릴까 생각했지만...그래도 후기는 후기니까....? ㅎㅎ
나나댐은 사실 이런 수위높은 비엘에 면역이 잘돼있어서 긴장보단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보러 갔다왔어! 내가 걱정한 건 딱 하나.. 사실 자칫하면 정말 배우까지 욕먹을 수도 있는 소재라... 혹시나 쿠라가 안 좋은말을 들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있었어
근데 진짜 괜한 걱정 한 거였어! 우선 이전부터 쭉 기대했듯이 영상미가 정말 좋아 색감이 전체적으로 따듯한 느낌보단 적당히 차가운 느낌이었는데 이게 참 쥐치즈영화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한몫한것같아
난 원작을 읽고 갔었는데, 처음엔 인물들 심리를 이해하기엔 좀ㅋㅋㅋㅋㅋ워낙.. 쓰레기캐릭터들이라.... 이해하지못했는데 점점 인물들의 감정이 세세하게 드러나고 이야기가 진행돼가면서 몰입이 저절로 됐어
특히 배우분들이 다 눈빛연기를 너무 잘해서 이것도 몰입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그리고 사랑의 마냥 행복하고 동화같은 모습보단 어두운 면에 집중돼서 만들어진 것 같아 애초에 인물들이 엄청 해맑게 웃고 그런 것도 아니라ㅋㅋㅋㅋ
수위씬은 확실히 노골적이야 보면서 와 쿠라 진짜 고생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곸ㅋㅋㅋㅋㅋ음.. r15..? 싶었어ㅋㅋㅋㅋㅋㅋ 근데 부담스러운 씬은 전혀 아니었어 사실 수위가 쎄면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그냥 정말 예쁜 장면으로 느껴졌어!
더 이야기하면 스포 될 수 있으니까 여기까지 쓸게... 진짜 별거 없지??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예고편에서 바닷가씬 엄청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에서도 바닷가씬 진짜 이뻤어
그리고 쿠라가 미모가 진짜....갠적으로 쿠라 필모중 비주얼 레전드 찍었다고 생각해 내 기준원탑이 몬테였는데 쥐치즈가 1등먹었다!!(톔아이 미안해ㅋㅋㅋ)
중간중간 인간미넘치는 장면도 있고 귀여운 장면도 있고.. 난 진짜 잘 봤어 아침에 봤는데 여운도 아직 남아있고ㅋㅋㅋㅋ
아마...곧 한 번 더볼것같은 느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끝!
나나댐은 사실 이런 수위높은 비엘에 면역이 잘돼있어서 긴장보단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보러 갔다왔어! 내가 걱정한 건 딱 하나.. 사실 자칫하면 정말 배우까지 욕먹을 수도 있는 소재라... 혹시나 쿠라가 안 좋은말을 들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있었어
근데 진짜 괜한 걱정 한 거였어! 우선 이전부터 쭉 기대했듯이 영상미가 정말 좋아 색감이 전체적으로 따듯한 느낌보단 적당히 차가운 느낌이었는데 이게 참 쥐치즈영화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한몫한것같아
난 원작을 읽고 갔었는데, 처음엔 인물들 심리를 이해하기엔 좀ㅋㅋㅋㅋㅋ워낙.. 쓰레기캐릭터들이라.... 이해하지못했는데 점점 인물들의 감정이 세세하게 드러나고 이야기가 진행돼가면서 몰입이 저절로 됐어
특히 배우분들이 다 눈빛연기를 너무 잘해서 이것도 몰입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그리고 사랑의 마냥 행복하고 동화같은 모습보단 어두운 면에 집중돼서 만들어진 것 같아 애초에 인물들이 엄청 해맑게 웃고 그런 것도 아니라ㅋㅋㅋㅋ
수위씬은 확실히 노골적이야 보면서 와 쿠라 진짜 고생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곸ㅋㅋㅋㅋㅋ음.. r15..? 싶었어ㅋㅋㅋㅋㅋㅋ 근데 부담스러운 씬은 전혀 아니었어 사실 수위가 쎄면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그냥 정말 예쁜 장면으로 느껴졌어!
더 이야기하면 스포 될 수 있으니까 여기까지 쓸게... 진짜 별거 없지??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예고편에서 바닷가씬 엄청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에서도 바닷가씬 진짜 이뻤어
그리고 쿠라가 미모가 진짜....갠적으로 쿠라 필모중 비주얼 레전드 찍었다고 생각해 내 기준원탑이 몬테였는데 쥐치즈가 1등먹었다!!(톔아이 미안해ㅋㅋㅋ)
중간중간 인간미넘치는 장면도 있고 귀여운 장면도 있고.. 난 진짜 잘 봤어 아침에 봤는데 여운도 아직 남아있고ㅋㅋㅋㅋ
아마...곧 한 번 더볼것같은 느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