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찬이 펑펑 우는 거 보고 라이즈 투 라이즈 음성까지 듣고나니까 참...ㅠㅠ 마음이 뭉클하고 벅차서 잠이 안와... 진짜 몽글몽글하다는 표현이 딱이야🥹
성찬이가 자기 팀을 찾아서 다양한 무대도 하고 또 다양한 팬들도 만나고 하면서 단단해지는걸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니까 너무너무 기특해... 성찬이가 위버스에 쓴 것처럼 어려운 시국에 첫 데뷔하고 여러모로 상황도 잘 따라주지 않아서 본인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 원키스 가사처럼 어쩌면 성찬이는 브리즈라는 소중한 팬들을 누구보다 오랫동안 기다려왔을거니까 😢
아무튼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성찬이가 좋아! 방송을 할 때에도, 무대를 할 때에도 정말 뭐 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의 성찬이가 좋아!
본인이 아프거나 힘든걸 잘 드러내지 않는 성찬이라서 가끔 걱정될 때도 있긴 하지만 어제처럼 저렇게 펑펑 울거나 진솔하게 위버스에 글을 써내려가면서 훌훌 털어내려고 노력하는 성찬이도 좋아! 이런 성찬이도 저런 성찬이도 다 좋아 🧡
쓰다보니까 길어졌네 😇 진짜 마음이 벅차올라서 멈출 수가 없었다 ... 앞으로 성찬이에게 한참 더 많은 무대와 더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기대도 되고 행복하고 기쁘다 !! 성찬이도 그렇겠지 ㅎㅎ
예전에 성찬이가 영원하자고 말한 것처럼 나도 성찬이의 ◠‿◠ 웃음을 영원히 지켜줄거야 ... 숑뭉이에게 사랑만 듬뿍 주자 ღ'ᴗ'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