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벌써 10월 23일이라 이제 완전히 선선해진 때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최근에 좀 쌀쌀할지도라고 생각하는 일이 늘어서, 겉옷 잘 챙겨 입고 외출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체육대회가 떠오르네요. 여러분 잘 준비하고 있나요? 저는 잘 하지 못해도 운동이 기대되고 방과 후에 연습하는 걸 꽤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댄스를 매번 해요 학년마다. 요즘은 댄스가 필수가 된 학교도 많다고 들어서 좀 부럽네요. 저도 댄스 수업을 좋아했었는데 매년 중학생인가 고등학생 때 어딘가에서 꼭 춰야 하는 터키 댄스 같은 게 있어서. 선생님의 창작 댄스인데요 클래식 음악에 맞춰서.. 맞아요 선생님이 만든 안무. 좀 터키 댄스에 발레 요소가 들어간 거. 움직임은 손을 옆으로 나란히 하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 몸 앞에서 나란히 하고 발만 움직여요. 코사크 댄스풍이지만 좀 달라요. 그런 게 있어서 그건 좀 추기 부끄러웠다는 추억이 있네요. 그 밖에도 소란부시 계열의.. 소란부시가 아닌 소란부시풍의 것도 했어요. 그건 학생들이 다 같이 댄스 안무를 짜서 학년 전체가 추는 그것도 창작 댄스. 그걸 했던 게 추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릴레이 선수가 엄청 되고 싶었어요. 한 번도 못 됐지만… 부모님은 릴레이 선수였다고 하더라고요. 왜 아이들한테 그 발 빠르기가 유전되지 않은 걸까 하고 부모님이 말씀하셔서. 언니도 꽤 느려요. 50미터가 10초 정도고 저는 겨우 9초. 가장 빨랐을 때가 8.6이라서 꽤 (근데 한국 고3 체력평가기준 제일 빠를때 1등급은 받고 평소 2등급 정도라 못하는건 아닌듯?..언니는 느리긴 하다) 서러브레드가 혈통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제 경우는 그 부모님의 빠르기가 유전되지 않은 타입이구나 하고 생각해서. 발 빨라지고 싶었네 같은 생각 했었네요.
기마전 같은 건 없었어요. 초등학생 때는 남자아이들만 기마전 하고 여자애들은 없었어요. 조립체조할 때도 사보텐(선인장) 같은 건 했지만, 발 위에 사람 올리는 거 같은 거, 그런 건 하긴 했지만, 남자애들이 뭔가 5단인가 10단이었나 피라미드 하고 있는 옆에서 파도를 만드는 역은 했었어요. 그래도 사보텐같이 힘쓰는 계열은 무조건 제가 받침대가 됐었어요. 막 저보다 키 큰 애도 들어 올리면서 연습하거나 해서 엄청 힘셌네요. 그런 추억이 있습니다만 여러분도 체육대회 즐겨주세요.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2 최근 행복을 느낀 것
제가 최근에 행복을 느낀 건 저희 외할아버지가 미수로 88세가 되셔서 그 베이쥬 축하를 해드린 일입니다. 친척들 한 10명 정도 모여서 조카도 같이 레스토랑에 가서 축하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일식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저도 가본 적 있는 일식집에 다 같이 가서 거기서 축하 서프라이즈를 하거나, 할아버지와의 추억 앨범을 만들어 한 사람당 7장 정도씩 준비해서, 다 같이 한 권의 책을 만들어서 드렸는데 매우 기뻐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 할아버지가 88세인데 테니스와 영어 회화를 계속하고 계시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최근에 ecc를 시작하신 것 같아요, 저는 그걸 몰랐는데 엄마가. 제가 ecc 발행 프리 매거진 표지를 얼마 전에 하게 되어서 감사하게도. 그걸 할아버지가 보고 기뻐하고 계시다는 걸 엄마가 알려줘서, 다행이다 기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할아버지가 ecc에 갔을 때 그걸 발견하고 이거 내 손녀야라고 선생님이나 다른 분들께 이야기하셨다고 해서. 그 프리 매거진을 몇 권 더 집에 가져가셔서. 기뻐해 주셨구나 생각하니 매우 기뻤습니다. 저도 영어 회화 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맥주가 맛있는 안건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개선문상에 대한 것입니다. 얼마 전 프랑스에서 이 개선문상이 개최되었는데요, 경마의 큰 레이스입니다. 56년의 역사가 있다고 하는 일본 말의 도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마 비트라는 방송에서 mc를 맡게 된 것도 있어서 현지에서 리포트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동경하던 레이스이기도 해서. 저 어릴 적에 관동에서 방송되던 우마즈키(말 좋아)라든가 경마 방송 밤에 했었는데, 그걸 보고 코지하루 씨라든가 시라이시 마이 씨 선배님도 가셨거나 해서, 그런 걸 보고 와 정말 화려하구나~ 언젠가 이런 곳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설마 설마 올해 일로 가게 될 줄이야. 꿈만 같았습니다.
일본 말은 3마리 올해 도전했는데요, 그 비잔틴 드림과 크루아 뒤 뇰과 아로히아리라는 말이 도전했는데, 비잔틴 드림과 크루아 뒤 뇰에게는 트레이닝 센터 쪽에 취재도 가게 되어서 교감하거나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각자의 귀여움이라든가 성격 같은 것도 알게 된 상태에서 현지에서 응원하니 또 다른 느낌이랄까.. 세 마리 각자의 마음이 느껴져서 매우 감동했습니다. 레이스 전의 패독도 맨 앞줄에서 볼 수 있어서, 이제부터 달릴 패독을 당당하게 걷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좀 울컥하게 된다고 할까 힘내라는 마음을 담아서 보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패독을 꽤 길게 돌잖아요. 여긴 롱샴 경마장이었는데여기서는 꽤 금방 2~3바퀴 정도 돌고 바로 본방 가버리는 순식간에 라는 느낌으로.
레이스도 굉장히 보기 편한 스탠드 쪽에서, 매우 보기 편한 곳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현지의 화려함도 있고 굉장히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듣기는 했지만 다들 드레스업하고 화려했어요. 코이 씨도 라디오에서 알려주시거나 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가보니 그 분위기와 여러분의 마주 분들의 화려함, 손님들의 드레스업도 그렇고 각자가 이 레이스에 걸고 굉장히 기합을 넣고 계신 분위기를 느끼고 시작하기 전부터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검은 드레스로 갔습니다. 반짝이는 목걸이 같은 걸 하고 기합 넣고 갔지만 회장에 계신 여러분은 더 모자 같은 걸 쓰고 계시거나 굉장히 화려해서 각자의 드레스업이 멋졌습니다.
처음에 레이스 시작하기 전에 손님들에게도 취재를 했는데요, 프랑스 분이 이 레이스는 상금이 걸려 있어서 모두가 누구나 이기고 싶은 레이스라고 알려주시거나, 프랑스에 사시는 가족분들 다 같이 응원하러 오셨거나 경마를 좋아해서 응원하러 왔다는 팀 분들도 있고 일본에서 오신 분이 많이 계셔서 다들 기합 넣고 오셨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야키소바 같은 건 없었어요. 대신 멋진 라뒤레 마카롱을 팔고 있었어요. 라뒤레는 일본에서도 꽤 여러 곳에 입점해있는 마카롱이나 맛있는 스위츠를 파는 가게로 본점이 파리 쪽에 있는데요, 거기서 귀여운 수레로 마카롱을 경마장에서 팔고 있어서 우와~ 이건 좀처럼 볼 수 없는 광경이네 하고 생각하며 봤습니다.
굿즈도 귀여워요. 굿즈 샵도 3군데 있었는데 세 점포 돌면서 봤습니다. 현지 음식이 맛있다고 들었는데 경마장 음식은 맛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현지에서 마권을 사는 것도 했어요. 걸어 다니면서 파는 분도 계신 것 같은데 그건 찾지 못했지만 마권 발매소에서 기계로 샀습니다. 일본 말 세 마리 응원 마권으로 단승 복승 같은 거 샀네요. 의외로 익히고 나면 간단해요. 전혀 사는 방법은 다르지만요. 일단 카드 넣었다가 다시 돌려받는 신기한 구입 방법이었지만 제대로 마스터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비잔틴 드림이 5착, 크루아 뒤 뇰 14착, 아로히아리 16착으로, 굉장히 열심히 해줬는데 역시 올해도 비원 달성은 어려웠다는 결과였어요. 아직 한 번도 이기지 못해서 2착이 최고 착순이라서 매우 어려운 레이스구나 하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게이트 번호 일도 있었고 본방 전날도 엄청 비가 오거나 당일도 레이스 직전에 살짝 비가 와버려서 주로가 물러지거나 여러 가지 조건이 겹쳐서라는 것도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비오면 일본말 불리하다곤 하더라) 또 일본 말이 처음으로 이기는 걸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대건투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모습 같은 걸 정말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동했고, 저는 아직 경마를 시작한 지 3년째가 되어서 아직 얕지만 이 수십 년 팀분들이나 말이나 그리고 경마 팬 여러분, 선배님들이 이렇게 이어와 주신 역사라는 것을 현지에서 느끼고 가슴이 뜨거워져서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외 중계라는 게 처음이라서 경마 비트 오후 3시에 맞춰서, 현지에서는 아침 8시였는데 5시 정도부터 메이크업하고. 아직 경마장이 어두운 가운데 중계한다는 것도 굉장히 레어하고 지금껏 없었던 경험. 메이크업은 호텔에서 하고 차 안에서 크루아상 먹고 현지에서 아직 아침 해를 볼 수 있었어요. 이 경마장의 아름다운 아침 해와 함께. 방송하고 있는 중에 몇 번인가 3번 정도 중계 순서가 있었는데 점점 아침 해가 떠올라서 굉장히 아름다운 빛이 나와서 그걸 보여드릴 수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시차가 꽤 있어서 그 어려움과, 중계 도중에 이어폰을 하고 있었는데 본방 막상 시작되고 했을 때 이어폰이 중간에 슈룽 하고 배터리가 나가버렸어요. 본방 중에 전혀 안 들리는 사고도 있어서 그건 1번뿐이었지만, 티 내지 않고 침착하게 생방송을 하는 두근두근함이 있으면서 매우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개선문상, 굉장히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멋진 말들의 레이스도 감사했습니다. 라는 마음입니다.
4 청취자 메시지
감사한 메일도 받은 것 같으니 읽어보겠습니다.
“개선문상 생중계 응원 수고하셨습니다. 매우 귀중한 경험, 그리고 7년 만의 프랑스는 어땠나요. 아쉬운 결과였지만 주로 상태가 나쁜 가운데 말과 기수 모두 무사히 골인. 가장 기쁩니다. 일본 말이 1착으로 골인하는 꿈은 내년의 즐거움으로 남겨두죠.”
→ 맞아요 7년 만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 첫 번째 사진집 피앙세로 프랑스에서 찍어주셔서 그 이후 처음이었어요. 피앙세 촬영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프랑스 경치를 보면서 언젠가 일로 다시 프랑스에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매니저님이랑 이야기했어요. 이번에도 7년 만에 그게 이루어진 건 굉장히 감사하고 기쁘네요. 그때 촬영했던 샹티이 성이라는 곳에도 다시 갈 수 있었어요. 샹티이 성은 성 주변 마을도 조교사분들이 조교할 수 있는 장소가 있거나, 프랑스의 트레이닝 센터 같은 곳이 있는 지역이라 그곳의 말 박물관 같은 곳도 이전에 그 사진집으로 데려가 주셨던 장소인데, 이번에 그 근처에서도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카페에서 밥 먹고 있었더니, 프랑스의 역시 경마 관계자가 많아서 일본 말들 힘내라고 내일 레이스 기대하고 있을게요라고 말 걸어주셔서 현지 분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것도 굉장히 즐거웠네요. 내년에도 응원하고 싶네요. (외국가도 여전한 스몰톡 인싸력..)
라디오 네임 프린 백작 씨 감사합니다.
“윳카 안녕하세요. 경마 비트 봤어요. 프랑스 개선문상 어땠나요. 윳카가 프랑스에서 먹은 맛있는 거 알려주세요.”
→ 맛있는 것밖에 없었어요. 매일밤 경마 비트 팀 여러분이 요리 가게에 데려가 주셔서 프렌치 코스를 매일 밤 먹었는데, 그게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버터인가요 버터를 엄청 좋아해서 버터가 어쨌든 맛있었고, 코스 요리 먹을 때 빵이 옆에 나오잖아요. 그걸로 배 채우면 안 되니까 빵에 버터를 듬뿍 해서 빵과 버터가 뭔가 2 대 1 정도, 빵 버터 절반 정도의 비율로 먹었어요.(ㅋㅋㅋ) 그 밖에 처음 먹어본 건 볼로방이라는 요리로 파이 반죽 안에 버섯이나 새우 같은 것도 들어있었는데, 이런 맛이구나 그것도 인상적이었네요. 젤라토도 맛있었고 전부 맛있었다.
아 그리고 아침 빵이랑… 빵이 정말로 맛있었어요. 원래 듣기는 했지만, 기린의 카와시마 씨랑 치도리의 노부 씨에게 (유명한 게닌들) 프랑스 중계로 올해 가게 되었는데 뭔가 어드바이스 주실 수 있나요? 라고 물었더니, 다들 크루아상을 먹어야 한다고 알려주셨는데 역시 맛있었네요. 현지에서 역시 프랑스어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예의상 가게 들어갈 때는 무조건 봉주르라고 하거나 아니면 나갈 때 메르시라고 하고 나온다든가 그런 건 제대로 신경 썼는데요, 가급적 프랑스어를 습득하고 싶어서. 이번에 처음 뵙겠습니다가 앙샹테라는 것도 외웠는데 레스토랑에서도 식사 어떠세요? 라고 점원분이 물어봐 주셨는데, 거기서 맛있습니다라고 전하고 싶어서 그게 세봉이거든요. 그래서 좀 써볼까 하고 두근두근하면서 말하려고 했는데 사봉이라고 말해버렸어요(ㅋㅋ) 그게 비누라는 뜻이라서 아 실패. 대실패입니다. 맛있나요? 비누라니 좀 너무 이상하고, 뭔가 비누 먹인 것 같은 느낌이 돼버려서 안 되겠다 싶어서ㅋㅋ 지금 사봉이라고 했나라고 생각했지만 점원분이 상냥하셔서 뭔가 말하려는 건 전달된 것 같아요. 프리셰이(apprécier)라고 말하고 돌아가셨는데.. 정말 이번의 대실패였습니다. 그래도 이걸로 이제 맛있다는 세봉이라고 외웠으니까요. 다음번에야말로 성공시키고 싶습니다.
5 최애를 알리는 코너
“저의 최애는 마늘입니다. 최근 여러 텔레비전에서 마늘 맛집을 봐도 최고고, 지로계 라멘에서 마늘을 듬뿍 먹어도 맛있다. 라고 되지만, 찡하게 오기 위한 최강의 동반자입니다.”
→ 지로계라는 것도 아직 저 도전해 본 적이 없어서, 지로계 마늘 많이많이라고 하나 그걸 언젠가 먹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뭐든지 마늘을 넣으면 엄청 맛있어지는 느낌이 들죠. 제가 좋아하는 건 역시 교자네요. 교자는 어릴때 일요일 같은 날에 가족들이랑 자주 만들어서, 교자 속을 채우거나 야키니쿠 만들어서 다 같이 먹었어요.(아 너무 입맛 한국적) 옛날에는 잘 빚지 못해서 상어처럼 돼버리거나 제가 만든 것만 엄청 모양이 안 좋거나 했는데 지금은 완전 잘 만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뭔가 아버지가 자주 마늘 말린 것 같은 것을 마늘 파워가 나온다고 말씀하시면서 자주 맥주 안주로 드셨던 게 추억에 남아있네요. 저도 꽤 궁금해서 그럼 1개만 달라고 해서 시큼하지만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로 본점이 분카방송 근처인가요. 근데 지로계는 꽤 허들이 높은데. 여자 혼자라던가 양이 많은가요? 궁금하네. 기름이 잔뜩 올라가 있는 이미지예요. 적게 달라 했더니 너무 적게 나와버리면 어떡하지. 그럴 리 없겠죠. 아니 얼마 전에 그 분카방송 옆 근처 라멘집 신푸쿠사이칸에서 볶음밥이랑 세트가 있어서 그거 소짜 시켰다가 후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볶음밥을 소짜 하고 라멘도 사이즈 골랐었나. 중간 정도로. 뭔가 부족했다는…. 너무 맛있어서 보통으로 할 걸 그랬다고 생각했던 추억이 있어서 제대로 조사해 봐야겠습니다. 사이즈감을. 언젠가 가고 싶다. 아 배고파져 버렸네요.
마지막 공지
주연 단편 영화 꿈의 뒷이야기 오후의 총성이, 10월 25일 토요일에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25 가을의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첫 상영됩니다.
11월에는 5대 도시에서도 팬미팅이나 특별 상영회 실시도 있습니다.
꼭꼭 보러 와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봐주세요.
이번에도 보내드렸습니다만 발음이 좀..시차 영향으로 발음이 안 좋아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지난번에는 컨디션 좋았어요. 생방송이 시작돼서 입의 긴장감이 좋은 느낌으로 작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프랑스와의 시차 때문에.. 죄송합니다. 다음 주는 부활해 있을 겁니다. 꼭 들어주세요. 2주 치 녹음이니까. 부디 여러분 버리지 말고 들어주세요(ㅋㅋ)
썰이 끊이지 않는 윳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