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벌써 3월도 끝나가네요. 정말 순식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게스트로 모델이자 배우인 나카타 케이스케 씨를 모시고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혹시 보셨나요? 그 Bump라는 앱에서 공개 중인 쇼트 드라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에서 세타 히로토 군 역할로 나와 주셔서 함께 연기했습니다.
제가 연기한 코미야마 리노의 약혼자 역할인데요, 원래 원작이 있는데 그것의 쇼트 드라마화로, 원작에 매우 충실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주신 드라마입니다. 결혼할지 말지에 대한, 그 결혼에 대한 이상과 현실의 갭이라든지, 거기서 새롭게 만나는 후배 군이라든지, 또 그 후배 군을 뭔가 노리는 것 같은 예쁜 여성이 나타나거나 그런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는데요, 현실에서도 그렇죠. 이런 일이 있겠구나 하고 보면서 굉장히 공감했다는 이야기도 듣고, 정말 멋진 작품이 되었으니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나카타 씨는 저와 동갑이고, 현장에도 동갑내기 분들이 많이 모여서 정말 즐거운 현장이었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라 촬영 기간은 매우 짧았지만 정말 추억에 남습니다. 그런 추억 이야기도 오늘 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2 행복 느낀 순간
최근 행복을 느낀 순간은요... 저 매주 일요일에 경마 방송 생중계를 하고 있는데요, 그 경마비트라는 방송에서 3주 연속 마권이 맞았어요! 기뻐요! 작년에는 정말 안 맞았거든요.. 그런 와중에 올해, 그 한신 경마장에서, 저번 주였나, 이미 말씀드렸지만 만마권이 2주 연속으로 맞아서, 웹 뉴스 같은 데에도 조금 실렸어요. 그래서 멋대로 부담감을 느끼고 있어서, 여러 현장에서 "맞았다면서?" 같은 말을 들으면, "이번 주도 기대할게" 같은 말을 들어서, 기쁘기도 하고 부담도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 와중에 이번 레이스가 스프링 스테이크스였나, 긴장했었거든요. 하지만 정말 열심히, 진심으로 생각해서, 3연복을 무사히 맞힐 수 있어서, 만마권까진 아니었지만 일단 플러스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C인 코이데 씨도 같이 맞혔는데, 코이데 씨는 3연단을 맞히셔서 대단했어요. 이야... 그래서 경마비트도 분위기가 다시 좋아져서 모두 매주 누군가는 맞히고 있어서 좋은 느낌인 것 같아요. 이 기세로 G1 레이스가 계속 시작되니,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그렇네요. 아무도 못 맞히면 다들 뭔가 없었던 일처럼 마권을 없었던 셈 치고 조용히 넣어두고, 돌아갈 때도 다들 웃는 얼굴로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돌아가시는데, 약간 좀 아우라가 어두워져 가시는...ㅋㅋㅋ 저 자신도 기운찬 척 신경 안 쓰는 척하지만 뭔가 미소가 굳어지는 느낌이에요..요즘은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정말로 다들 조언해주셔서, 시청자분들도 가르쳐 주시고요. 이제 오사카배, 오카상, 사츠키상, 천황상 등 큰 레이스가 많으니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말들에게도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네.
3 게스트 등장 (존나 요약함)
나카타 이분이 좀 경마에 관심이 있는건지 윳카가 앞에 만마권 얘기를 해서인지 나오자마자 3연승 축하드린다고 함ㅋㅋ 주변에서 경마 많이 하는데 자기는 무서워서 마권은 안사보셨대
나카타 씨는 14년에 맨즈논노 모델 오디션에서 그랑프리 수상후 16년부터 연기 데뷔
그리고 23년에 노기자카46 사쿠라이 레이카와 더블주연 드라마 했었음 윳카가 매우 반가워함 ㅋㅋ 현장에서도 캡틴 캡틴이라고 ㅋㅋㅋ초대 캡틴 선배라고 ㅋㅋ
나카타 : 저는 아무 캡틴도 아니에요
스가이 : 아 맨즈논노 캡틴 같은거 아니고요?
나카타 : 그런거 없어요ㅋㅋ 거긴 각자의 싸움을 하는 느낌이에요
ㅅㅂㅋㅋㅋㅋ 맨즈논노에 캡틴이 어딧어 윳카얔ㅋㅋ
암튼 촬영을 너무 옛날에 해서 되게 오랫만이라구 함
그리고 나카타 씨는 라디오를 인생에서 두번째로 출연해보는거라함 라디오를 거의 나가본적이없대 근데 그걸 맥주마시면서 하다니 대단하다..이럼
그리고 둘이 계속 존댓말 했는데 현장에선 반말로 했었기 때문에 (동갑이라) 반말로 진행하기로함.
맨즈논노 계기는 고딩 졸업하고 빈티지 옷 좋아해서 시부야 하라주쿠 쇼핑하러 다니다가 (스가이 : 오 잘나가네) 맨즈논노 잡지에서 일반인 멋쟁이들 스냅샷 찍는데 실려서 오디션 보라고 해서 봣다함 그전까지 연예인 될 생각 1도 없었다함
그리고 노답 일남 약혼자역이라서 맨날 그 다림질이나 시키고 빈백에 누워있었는데 윳카갘ㅋㅋ 그때 빈백에서 다리가 자라난것처럼 길어서 모델은 대단하구나 했다고 ㅋㅋㅋ
윳카 오디션 본 얘기 하고 이분 사회인 리그서 럭비한다는 얘기랑, 모델 오디션에서 수영복 같은거 입고 체형 보여주는거(남자도 수영복심사를 하는군) 성격 면접 이런거 했다함 (생략)
트라이스톤 운동회에서 오구리슌이 사장님이 되고나서 운동회 개최한 얘기함..근데 이 소속사는 인원이 막 60명 이래갖고 엄청 큰데서 함 ㅋㅋ
윳카도 탑코트 여름 축제 했는데 사회자만 관객 앞에 나가고 나머지는 영상 ㅋㅋ평소에 만나지 못한 분들 만나서 그런 교류가 좋았다 함
그리고 여기서부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현장 얘기
메이크업 스태프분들까지 포함해서 엄청 밝은 현장이었다고 함
나카타 : 엄청 밝았어. 근데 아마 그건 좌장인 스가이쨩이 만들어주는 분위기랄까. (스가이 : ㄴㄴ) 항상 현장 가면, 후아~ 하는, 밝고 폭신한 느낌이 여러 스태프분들에게 이렇게 전염돼서, 그런 공기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해서, 우리들도 진지하게, 정말, 편하게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이상한 거 생각 안 하고 연기에 이렇게 집중할 수 있었어. (스가이 : 우와~)
나카타 : 그래서, 정말 고마웠어.
스가이 : 아니 아니, 기뻐요. 그렇게 말해주셔서.
나카타 : 정말로. 근데 짧았다는 것도 있고 좀 추웠지. 바람이 강한 날 같은 때는 엄청 추웠지. 뭔가 다리 위 같은 데서, 이마가 완전히 드러나 버려서ㅋㅋ 근데 그 느낌도 나는 엄청 멋지다고 생각해 같은 말도 하면서
스가이 :뭔가 인상이 달라지네 같은? 말해줬던 거 같다. 정말 촬영 못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추웠지. 근데 역할 같은건 어떻게 마주하고 연구해?
히로토 군 같은 경우는 꽤 뭐랄까 엘리트 비즈니스맨이지만, 너무 자기 생각만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근데 아예 나쁜 인간은 아니라는 그런 부분도 있는 역할이라.
나카타 : 나이도 가깝지만 나는 결혼 아직 안해서 주변에 한 친구들 이야기 듣거나 리서치를 해서 이런 환경이라면 이렇게 되겠지 하나하나 퀘스천을 지워나가는걸 의식하고 있을까나
스가이 : 뭔가 인상적이었던 게, 그 집 안에서 그 리노가 약혼...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스포때매 ㅋㅋ) 그 약혼을 파기하고 싶다는 고백을 하는 장면이 내 안에서도 인상적이어서, 거기서의 히로토 군의 리액션이 엄청 리얼해서 땀이 날 정도로 대단했어.
나카타 : 나도 엄청 인상적이었던 게, 스가이쨩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눈물이 주르륵 나오니까, 내가 꽤 그 눈물에 '위험해!' 하고 휩쓸려 갈 뻔. 근데 나로서는 같이 울어버릴거같은데, 절대 일남 얘라면 '하!'까진 아니어도 '별로' 라는 느낌. 감독님에게도 (눈물) 받지 마, 받지 마 이러고
스가이 : 또 세타군의 어머니가 나와서 리노에게 쌀쌀맞게 구는 부분에서 처음엔 너무 상냥해서, 감독님이 더 차가워도 괜찮아 같은 ㅋㅋ
암튼 뭐 연기공부가 되었단 얘기..윳카가 감독이랑 디스커션을 하면서 정성스레 만들었으니 마니 봐달라캄 여기까지 드라마 얘기
나카타씨는 그리고 10년전에 프로필에 대중목욕탕이 취미라고 써놔서 그거 물어봄 ㅋㅋ윳카도 라디오 이벤트에서 목욕탕 컨셉으로 이벤트 했다고 ㅋㅋ
윳카가 추천목욕탕 알려달라니 말해주기 싫어함(당연함..핫플됨)
스가이 : 알았어 그럼 그만둘게ㅋㅋ
무슨무슨 유? 변두리쪽의 목욕탕이라고 힌트줌
또 나가타씨는 산토리에 어울리는 안주 믹스넛에서 자이언트 콘만 골라내 먹어서 최근에는 그거만 있는거 추천한다함
공지같은거 얘기하고 가라니까 드라마 아직 멀어서 없대.....걍 앞으로 sns 같은거 체크해주세요 ㅃㅃ
다음주는 간바리큐, 윳카 공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숏 드라마 앱 Bump에서 공개 중인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에 리노 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그 여성의 고민과, 그리고 운명을 어떻게 스스로 선택해 나갈지가 매우 리얼하게 그려져 있으니, 꼭 남녀 불문하고 보고 즐겨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숏 드라마라서 정말 술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고 궁금하신 분들도 전부 한 번에 볼 수도 있으니, 꼭 자투리 시간에라도 좋고, 몰아서 봐도 좋고, 뭔가 각자 편한 시간대에 즐겨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그리고 감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 가지 고민했을 때도, 한 걸음 내딛거나 선택할 용기를 이 숏 드라마를 통해 전해드릴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꼭 부담 없이 즐겨보세요.
오늘 요약이라 할거없네 빠르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