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레코멘에다 윳카의 좋은점 메시지보낸 텐 + 비싼 밥사준 윳카
102 2
2025.01.12 15:18
102 2

ㅊㅊ 웨이보


1. 윳카한테 메일 보낸 텐짱


리스너의 메일: 케야키자카46 2기생 야마사키 텐입니다.


스가이: 어, 진짜요!?


노리: 스가이 씨의 좋은 점을 보내주셨네요.


스가이: 에 기뻐요! 감사합니다.


노리: 스가이 씨의 좋은 점은 '상냥한 점', '배려가 완벽한 점', '가끔 덜렁대는 게 귀여운 점'


스가이: (웃음) 고마워요. 진짜인가요? 에~!?


노리: 에!? 이거 진짜였어요!?


스가이: 고마워 텐~! (웃음)


2. 노리씨는 하부때도 저러더니


리스너의 메일: 텐쨩이 유카노스케의 좋은 점 세 가지를 메일로 보내줬으니, 유카노스케도 텐쨩의 좋은 점 세 가지를 말해줘요.


노리: 그렇죠, 답장해줍시다.


스가이: 에~ 세 가지요? 뭘 고를까요... 음, 응석받이.


노리: 응석받이라고요? 그런 이미지가 별로 없는데 응석을 부리나요?


스가이: 쿨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좀 친해지고 싶다거나 얘기하고 싶다거나 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는 것 같아요.


노리: 솔직하게 응석을 부리진 않지만, 그래서 더...


스가이: 맞아요, 귀여워요.


노리: 라이브 같은 걸로 지방에 가거나 숙박할 때 무서운 꿈 꿨다고 스가이 씨 방에 오기도 하나요?


스가이: 그런 일은 없어요 (웃음).


3. 아이돌 평론가 해도 잘할 스가이


스가이: 조금 미스터리어스한 부분이 있어요.


노리: 미스터리어스요?


스가이: 아이돌로서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약간 쿨하고 퍼포먼스나 화면을 통해 보면 더 끌리게 되는...


노리: 미스터리어스한 게 대단하네요.


스가이: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그게 정말 좋아요.


노리: 오~


스가이: 최근에도 모델로 런웨이를 걷고 있었는데, 그 영상을 봤을 때 눈을 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스타일도 좋고.


노리: 카리스마에 가까운 느낌? 눈으로 계속 따라가게 되는...


스가이: 그렇죠.


4 연하의 패기


스가이: 그리고... 제대로 생각하는 부분.


노리: 제대로 생각한다고요?


스가이: 모두들 생각은 하겠지만, 텐이랑 얼마 전에 이야기하면서 느낀 게, 제가 어른이네요~ 말하면, '아니요, 나이는 지금 관계없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하더라고요. 그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노리: 어린애 취급받고 싶지 않은 거겠죠. 젊다거나 중학교 2학년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똑부러지네요.


스가이: 똑부러지게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점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노리: 오미타테에서 말했던 건데, 텐의 '텐'은 정상의 '텐'입니다라는 거였잖아요. 저 혼자만 감동받았어요. '하~!!'하고.

(* 설명 :  텐이 오미타테회에서 케야키자카46을 아이돌계의 정점으로 이끌겠습니다 라고 얘기함)


스가이: 그 얘기 하면 '좀 그만해 주세요'라고 말해요 (웃음).


노리: 혼나나요? 그럼 죄송해요, 농담이에요.


스가이: (웃음).


노리: 텐쨩, 농담이야. 말 안 했으니까. 그런 어린애 취급하면 또 혼나겠죠. 꼭 레코멘!에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스가이: 그렇네요,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5 '가끔 덜렁대는게 귀여운 점'


또한, "가끔 덜렁대는" 점을 지적받은 것에 대해 스가이는 "밥을 먹을 때 제가 큰 실수를..."라고 떠오르는 일이 있는 듯하며, "이야기하면서 파우치를 책상 아래서 열고 있었는데, (안에 있던 것들이) 전부 쏟아져서 날아가 버렸어요. 텐쨩이 박장대소하더라고요."라고 털어놓았다.


이건 마지막 중궈런 사족+

이것은 야마사키 텐이 그린 스가이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스가이가 텐에게 고급 스시집의 룸에서 밥을 사줬습니다. 게다가 또 하나의 귀여운 실수가 발생했네요. 왜 텐이 자신보다 10살 많은 스가이를 ‘만약 자신이 남자라면 사귀고 싶은 대상’으로 선택했는지 알 것 같아요. (웃픔)


MChHAj

나도 사귀고싶어 비싼데서 밥 잘사주는 누나 근데 이제 퐁코츠를 곁들인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14,8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8,4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4,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5,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3,910
공지 알림/결과 🐱🌳 yukkars 인구조사 🐴🌸 56 24.05.25 6,7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7593 잡담 아 씨발 ㅋㅋㅋ 윳카 웨이보 트위터 근황 2 07:16 78
7592 잡담 카나코 시즌2 나올것같은 느낌ㅋㅋ 1 04:44 50
7591 잡담 부피 많이 차지하는 잡지는 동네 인쇄소가서 분철할까 2 03:07 74
7590 잡담 탑코트 그렇게 안봤는데 포카 넘 악독하네요 2 02:24 38
7589 잡담 윳카외모도 외몬데 성격이 넘 댕댕이 1 00:28 52
7588 잡담 난 내가 윳카 알기전에 대형견상 안좋아하는줄 알았음 2 03.21 89
7587 잡담 중년픽 스가이 1 03.21 52
7586 잡담 트위터 이 한국윳카즈 분도 교환글 올리셨네 2 03.21 85
7585 잡담 나 아이돌팬들 포카모으는거 이해못하던 사람인데 3 03.21 83
7584 잡담 중궈런들은 윳카가 웃긴가봐 1 03.21 63
7583 잡담 미이 졸업기념 졸멤들 윳카포함 팬아트 1 03.21 52
7582 잡담 아이미 셀럽이었네 1 03.21 59
7581 잡담 안경윳카 되게 안나오나보ㅓ 6 03.21 90
7580 잡담 외퀴들 윳카가 남캐 둘 말고 여주 고른 답변 되게 좋아함 3 03.21 139
7579 잡담 독립하려고 시도했어요(집에서 5분거리) 03.21 86
7578 잡담 이거 윳카 사복이었어? 유리카옷인데 2 03.21 117
7577 잡담 20250320 간바리키 그룹시절 독립 시도한 썰 + 만마권 적중 + 요가 킥복싱 취미 썰 + 다이어트, 치과 썰 2 03.20 103
7576 잡담 비즈혼 블레 메이킹 드디어봤다.... 2 03.20 85
7575 잡담 하...오늘도 역대급 바쁜 덕질이었다 03.20 42
7574 잡담 히히히 03.20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