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241004 간바리키 유리카 만난 썰 + 하부 만난 썰 + 운전면허 썰 + 자기관리 이야기
176 3
2024.10.04 21:05
176 3
1. 오프닝 (오프닝이 졸라 길어)
벌써 10월이네요,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며칠 전에 바람에서 가을의 향기가 나더라고요. 이 향기를 맡으면 '아, 1년이 끝나가는구나'라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그런 바람의 향기 덕분에 약간 쓸쓸해지는 시기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전 이 시기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가을에 태어나서 그런지 감회가 새로워져요. 살아가는 게 뭘까 하는 마음이 들어요. 공감해 주시는 분 계실까요? 이제 슬슬 옷을 갈아입어야겠네요.
 
얼마 전에 9월, 아직 9월이었을 때였는데, 나카무라 유리카짱과 오뎅을 먹으러 갔어요. 그때가 9월 중순 정도였는데, 다들 반팔을 입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유리카짱도 반팔을 입고 나올 줄 알았는데, 저도 자켓을 입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갈색 자켓을 입고 갔더니, 마침 유리카짱도 완전히 똑같은 색의 갈색 자켓을 걸치고 있었어요. "가을을 미리 맞이한 거네"라며 우연히 같은 색 자켓을 입고 있었던 거죠. 뭔가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았어요. 예전에 오뎅은 또 다른 분이 데려가 주셨는데, 그분이 추천해 주신 오뎅집에서 유리카짱과 같이 먹고 싶다는 얘기가 나와서 함께 먹으러 갔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브로콜리 오뎅 같은 것도 있었고, 보통 오뎅하면 무가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브로콜리나 고르모치라는 것도 있었어요. 고르곤졸라와 떡이 들어간 고르모치 주머니였는데, 그게 정말 맛있었어요. 전 오뎅을 그다지 좋아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뭐든 맛있으니까요. 하지만 오뎅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조금 어른이 된 기분이 들었죠. 그런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9월, 9월 8일에는 '카레의 불가사의 전시회'라는 데 출연했어요. '재패니즈 카레 페스티벌 2024'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시부야의 사쿠라 스테이지에서 개최된 이벤트였어요. 거기서 오랜만에 느긋한 마음으로 다들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메일이 온 것 같네요. “최근의 카레 페스티벌 수고 많으셨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가까이서 봐서 놀랐어요. 윳카짱도 그 근접함에 약간 부끄러워한 것 같았는데, 어떠셨어요?”
 
너무 가까워서 좀 부끄럽기도 하고 기뻤어요. 간짱 씨와 저, 그리고 분카 방송 부스까지의 거리가 약 2미터 정도거든요. 문화방송 부스의 이 테이블 정도, 그만큼 정말 가까웠어요. 여러분이 부채 같은 걸 가져오셔서 흔들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날 스타일링도 정말 잘 어울리고 너무 귀여웠는데, 그 이야기가 유카즈 사이에서 계속 화제가 되고 있어요.”

그날 입었던 옷이 제 사복이었는데, 테마가 있었냐고 물어보시니, 네, 좀 있었어요. 약간 긴장했었는데, 여러분이 윳카~라고 불러주셔서 기뻤어요.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 씨도 함께였는데, 모리타 씨와 함께 여러 가지 맛있는 카레를 먹었어요. 약 5종류의 카레를 함께 먹으면서 "이건 이런 맛이네"라거나 "이건 좀 맵네", "이건 스파이스가 잘 들었네"라고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모리타 씨는 카메라를 좋아하시는데, 제가 후지필름의 X-T50 카메라를 가지고 갔더니, 바로 "카메라 좀 보여줘"라면서 자세히 보시더라고요. 모리타 씨가 카메라를 100개나 가지고 계신다고 해서, 저도 그날 덕분에 카메라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어서 기뻤어요.

그날 스타일링은 제가 직접 했어요. 검정 원피스에 어깨를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했는데, 혹시 카레를 흘릴 수 있으니 검정색을 입었어요. 그리고 카레를 의식해서 카레 색의 귀걸이도 착용했어요. 갈색과 흰색의 둥근 귀걸이였는데, 다들 좋아해 주셔서 기뻤어요. 제가 평소에 스타일링을 받을 때는 화려한 옷이나 흰색을 입는 일이 많아서, 검정색 옷을 입는 일이 드문데, 그날은 사복이라 검정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사놓고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는 옷이었어요. 소매도 넓어서 평소에 잘 입지 않는 스타일이었는데, 칭찬해 주셔서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프닝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했네요.

2. 소확행
최근, 조금 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친한 하부 미즈호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 그게 정말 행복했어요. 둘이 만난 건 오랜만이었는데, 최근에 "이런 걸 열심히 하고 있어"라고 이야기 나누면서, 하부짱도 그룹 사쿠라자카46을 졸업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더라고요. 노래도 발표하고, 이제 곧 무대에도 또 출연하게 된다고 해서, 저도 얼마 전에 하부짱이 출연한 나카무라 마사토시씨 공연을 보러 갔었어요. 하부짱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함께 "앞으로도 힘내자"고 자리에서 같이 건배도 했어요. 하부짱도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3. 오시에게 치유받거나 일에서 성취감을 느킨 대승리한 사건
이번 주에는 아직 맥주가 맛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곧 그렇게 될 예정인 운전면허 이야기가 있어요. 최근 계속 운전면허를 따기 시작하면서 여러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요, 이제 정말 한 발자국만 더 나가면 면허를 딸 수 있을 것 같아요. 실기시험만 통과하면 합격할 수 있거든요. 다음 방송에서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조금 두근두근해요. 왜냐하면, 본 시험을 보러 가기 전에 마지막 시험에서 한 번 떨어졌거든요.

교차로에서 앞에 서게 되는 상황에서 잠시 망설였던 게 원인이었어요. 교차로에서 맨 앞에 서게 되면 살짝 긴장되지 않나요? 항상 교차로에 서면서 ‘부디 맨 앞에 서지 않기를'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제가 앞자리에 서게 되니까 ‘이제 우회전해도 되는 건가?’ 하고 혼란스러웠어요. 우회전할 때 살짝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걸 깜빡한 거죠. 정말로... 당황하면서 백미러로 뒤를 보면서 '지금 가도 되는 걸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결국 시험관님께서 '이 부분을 꼭 기억해 두세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쉽게도 떨어졌습니다. 다른 부분, 예를 들면 평행 주차 같은 건 잘했는데 말이죠. 떨어졌을때 좀 충격받았어요.

그날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정말 마음이 평온하지 않았어요. 부정당한 기분..그래서 다시 시험 보기 전에 2시간 동안 간절히 공부하면서 준비를 했어요. 운전면허 시험에서 합격하는 방법을 계속 검색하면서요. 두 번째 시험 때 상냥한 선생님이셨는데 저를 많이 격려해 주셨어요. 처음 시험 봤을 때는 분위기가 조용하고 팽팽했다면 두 번째 때는 선생님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면서, '운전이라는 건 운을 굴린다는 뜻이고, 당신이 운명도 핸들도 함께 쥐고 있는 거예요'라는 멋진 말을 해 주시더라고요. 또 ‘판단력이 정말 빠르네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스가이 씨!’라고 칭찬해 주셨어요. 제가 두 번째 시험에서는 훨씬 수월하게 우회전하고 주차도 잘 했어요.
 
시험관님께서 격려해 주셔서 점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끝나고 나니 "스가이 씨는 시작하기 전과 끝났을 때 얼굴이 다르네요"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칭찬받고 성장하는 스타일이지만, 꾸짖어 주시는 것도 감사하고 좋아합니다. 너무 많은 칭찬을 받으면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서 조금은 두렵기도 해서요. 진짜일까? 하고 의심이 들 때도 있거든요. 좀 번거로운 성격이죠ㅋㅋ

그때는 마음이 힘들었기 때문에, 너무 상냥한 말을 들으면 ‘이제 더 이상 그런 따뜻한 말 하지 마세요, 더 들으면 울어버릴 것 같아요.’ 하고 마음속으로 외쳤죠. 28살이나 된 내가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운다고? 어른답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물을 꾹 참았습니다. 그 후 면허 예약을 잡으려고 접수처에 갔을 때, 직원분이 “스가이 씨, 오늘 학과 시험을 보러 와서 정말 다행이에요!”라고 말해 주셨는데, 그 말을 듣고 또다시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예약을 끝낸 뒤 교습소를 나서자마자 눈물이 두 방울 정도 흘렀습니다.

이런 일은 정말 일상에서는 좀처럼 경험하지 못하는 긴장감이었습니다. 직업적으로도 쉽게 느낄 수 없는 종류의 긴장감이었어요. 모두들 이걸 어떻게 극복했는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무대인 붉은 수염도 굉장히 긴장했죠. 본공연, 연습도 정말로 엄격했어요. 28년 동안 많은 것을 이겨내왔으니 이번에도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다짐하면서 항상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면허도 따게 된다면 또다시 기뻐서 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공부도, 운전도 열심히 해야죠.

4. 청취자 메시지
“얼마 전 방송에서 추천할 만한 차가 있으면 알려 달라고 하셨죠? 제가 추천하는 차는 미니쿠퍼입니다. 미니쿠퍼는 주차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운전 초보자인 유카 님도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도 차의 외관이 너무 귀여우니 한 번 체크해 보세요!”

→ 정말 색깔이 너무 예쁘네요. 여러 가지 색이 있는 것 같아요. 에메랄드 그린 색상도 정말 귀엽고 좋네요. 미니쿠퍼, 눈이 조금 동그래서 정말 귀엽습니다. 그 차의 얼굴이 정말 귀여운 느낌이에요. 여성분들이 귀엽게 타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차의 폭이 좀 걱정되었거든요. 튼튼한 차를 타고 싶긴 한데, 폭이 넓으면 초보자에게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서 망설였어요. 미니쿠퍼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차를 살지 결정하진 않았지만,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명탐정 코난을 좋아해서 초중학교 때 자주 그리곤 했어요. 최근 우리 아이도 코난에 빠져서, 한 번 코난 군의 그림을 그려주었더니 너무 기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았어요. 아이의 그 표정을 보며, ‘내가 예전에 했던 일이 이렇게 지금과 연결되다니’ 하고 저도 놀랐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윳카 님도 예전에 했던 일이 뜻밖의 상황에서 지금과 연결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 아, 저도 공감이 가네요. 인생에서 한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고들 하죠. 저는 선물같이 돌아온 경험이 하나 있어요. 예전에 대학 시절, 3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로 술집에서 일했었는데, 그 경험 덕분에 10년 후 산토리 광고에서 판매원 역할을 맡았을 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인생은 참 알 수 없는 거죠.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계속 발레를 해왔는데, 그것도 사쿠라자카나 케야키자카에서 조금이나마 활용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또한 초등학교 때부터 승마를 접해서, 언젠가는 말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꿈꿨었어요. 승마 선수까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죠. 그러다 승마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보기도 했는데, 결국 연예계의 길을 걷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놀랍게도 연예계에서도 승마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승마 스페셜 앰배서더로 활동했고 경마와 관련된 일도 하고 있으니 정말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뭐든지 도전해 보는 게 인생에서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머니나 부모님께서 자주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해봐라”라고 어릴 때부터 “도전해봐”라고 말씀해주시는 타입이셨는데,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최대한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어른이 된 지금도 조금이라도 여러 가지 것에 흥미가 있으면 최근에는 게임을 사본다든지, 해외에 가보고 싶은 곳을 최대한 스스로 적극적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려고 하거나 하죠. 그게 지금은 연기할 때 그 감정이 쓰일 수도 있겠다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마다 ‘이게 나중에 어떻게든 도움이 될지 몰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메일에 무척 공감이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5. 청취자 응원하는 코너
“윳카는 자주 인터뷰에서, 특히 그룹 시절에는 컨디션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그리고 결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말씀하시는 걸 봤어요. 저도 그런 생각으로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인으로 10년 정도 개근했고, 지금도 개근하며 열심히 하고 있어요. 바보는 감기에 안 걸린다는 말도 있어서 조금 바보 같지만, 손 씻기는 꾸준히 하고 있고, 팔꿈치까지 손을 씻으면서 건강 관리를 신경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개근 기록을 갱신할 수 있도록, 잘된다면 응원해 주시겠어요? “

와, 대단하네요! 저도 건강 관리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개근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해내신 게 대단해요, 개근상! 사회인이 되고 나서도 체력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체력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게 쉽지 않죠. 그렇지만 정말 중요한 거라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지만, 아이돌 같은 경우는 특히 몸이 자산이에요. 저는 캡틴이었기 때문에, 체력뿐만 아니라 마음 관리도 매우 의식했어요. 나이가 들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매일 모두가 같은 대기실에서 함께 지내다 보면 신체적으로 건강하더라도 마음은 매우 예민해지고, 서로 걱정을 하게 되면 함께 슬퍼지기도 하죠. 그런 감정도 중요하지만, 저는 캡틴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있으려고 매우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체력도 철저히 관리하며 잘 자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것을 지키려고 노력했죠. 사람은 모두 계속 깨어 있을 수 없고, 때로는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도 있지만, 치팅 데이를 만들어 스스로를 달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곤조님 개근상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계속 힘내시길 바라요. 저도 본받아서 팔꿈치까지 손을 씻을게요. 정말 중요하네요. 감사합니다.

체겜 홍보 오리지널 악세사리 홍보 유카드 캐시백 홍보 끗~
 
 
윳카는 갓반인들보다 멘탈이 열배는 강한거 같으면서도 또 갓반인들보다 사소한거에도 감수성이 풍부하고...암튼 커염져
근데 나도 운전면허 도로주행 한번 떨어지고 2트째 붙었는데 떨어졌을때 진짜 속상했음 ㅠ 거기다 일본 운전면허는 우리보다 훨씬 어려우니...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8 01.09 76,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43,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6,2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84,496
공지 알림/결과 🐱🌳 yukkars 인구조사 🐴🌸 55 24.05.25 5,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08 잡담 은퇴 경주마 팬클럽에 갔었던 윳카 05:41 44
6507 잡담 내가 이 여성때매 지진을 다 걱정하고 참 2 00:13 62
6506 잡담 고찰) 윳카 생각해보면 모든 기숙사가 어울리지 않냐 01.13 35
6505 잡담 윳카 해리포터 망토 잘어울리네 1 01.13 58
6504 잡담 뵨드 오늘 성인의 날이라고? 01.13 36
6503 잡담 윳카 굿트맵 찍은곳ㅋㅋ 01.13 54
6502 잡담 윳카 진짜 긱스럽다 1 01.13 79
6501 잡담 윳카 검은양 제복 01.13 75
6500 잡담 애들아 the R 잡지 정부 심사?완료됐나봐 웨이보에 글 다시 떴어 2 01.13 79
6499 잡담 윳카 코디 구경하는데 깨알같은 윳카리사 1 01.13 82
6498 잡담 이 미나상 말 공감 그룹시절보다 더 자주 보는듯 1 01.13 80
6497 잡담 중궈런들 좀 커염진것같아 01.13 61
6496 잡담 산토리님 윳카 라디오 1 01.13 56
6495 잡담 이런딸 낳고싶다 01.13 70
6494 잡담 졸업 드레스 보고 생각났다는 스가이 어머니 목격담 2 01.13 113
6493 잡담 이거 작년 키라 생일에 만났을 때인가본데 01.12 78
6492 잡담 이런애가 데뷔하면 윳카같은 웃수저 되는거임 01.12 78
6491 잡담 라디오팬미 굿즈중에 클리어화일 01.12 60
6490 잡담 경마비트가 유잼프로는 아니지만 없으니까 허전 01.12 44
6489 잡담 비즈혼 블레 이쁜데 돈없었나봐 2 01.12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