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5월 데뷔초 윳카가 레코멘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 웃기려고 한 얘기였음ㅋㅋ(나중에 바뀜 그게 2편)그리고 아직 노리씨랑 안친해서 노리씨가 윳카의 먹부심을 무시하는 모습이 보임 ㅋㅋ
노리: 좋아하는 타입은 어떤 사람인가요?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요?
스가이: 어...절대, 저보다 많이 먹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ㅋㅋㅋ
노리: 이거 좋은 소식 들었네요. 저는 이미 이 동네에서 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이 먹어요.
스가이, 스태프: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리: 동네의 타타리라고 할 정도로요. (괴물고양이 타타리)
스가이: 에~! 그런ㅋㅋ 동네의 타타리라니요
노리: 으악 타타리다~ 할 만큼 많이 먹어요 저는
스가이: 저도 많이 먹어요.
노리: 유카타로는..아니, 유카노스케구나(웃음)
스가이: 잠깐ㅋㅋ
노리: 지난주에 결정됐구나!
스가이: 네! 유카노스케와 노리타로 씨로요.
노리: 먹는 양이 많아봐야 얼마나 되겠어요! 어느 정도 먹어요?
스가이: 저는 뷔페를 좋아하는데요, 뷔페에 가면 꼭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세 바퀴는 돌아요.
노리: 에? 세련됐네. 전채라는 말이 나오다니?
스가이: ㅋㅋㅋㅋㅋㅋ
노리: 샐러드 같은 걸 말하는 거죠? 전채라는 게.
스가이: 네, 맞아요.
노리: 아~ 세 바퀴나 돌다니... 그래도 가져오는 양이 적은 거 아니야? 뭔가... 그렇지 않아요?
스가이: 어? 아니요, 많아요.
노리: 개미 도시락 같은 거 아니야, 그런 건?
스가이: 전혀요! 접시 가득 수북하게 쌓아서요.
노리: 오..~
노리: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였지?
스가이: 어~최근에는...헤헤..아몬드에 빠져있습니다.
노리: 아몬드???
스가이: (웃음)영원히 아몬드에...
노리: 뷔페에 아몬드가 있어? 영원히 아몬드 못 먹을 텐데! (질려서)
스가이: 아니, 언젠가 얼마나 아몬드를 많이 먹을 수 있는지 도전해보고 싶어요.
노리: 아마 10개 정도일걸!
스가이: 어, 아니요, 전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노리: 진짜?
스가이: 네!
노리: 그럼 다음 생일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몬드를 선물해주고 싶네!
스가이: 우와 기뻐요!
노리: 스태프와 상의해야겠네.
스가이: 그런 거까지?
노리: 나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같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몬드는 꽤 비쌀 것 같아서.
스가이: ㅋㅋㅋ
노리: 스태프와 상의하고, 네.
(노리가 별명 또 잘못부름)
스가이: 유카노스케예요. 저 유카노스케라고요.
노리: 유카노스케지. 아 젠장...
스가이: ㅋㅋㅋㅋ
노리: 큰일났다... 지금 긴장되기 시작했어.
스태프: 청취자들 엄청 화났을 거야!
노리: 미안해, 내가 열심히 할게. 하지만 유카노스케가 정말 많이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어. 스시를 얼마나 먹었다고?
스가이: 10분에 22접시.
노리: 내가 오해했어. 10분에 22개인 줄 알았는데... 22접시라니!
스가이: 44개.
노리: 대단하지 않아!? 배부름을 거의 못 느낀다고?
스가이: 네, 거의 못 느껴요. 특히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끝없이 먹을 수 있어요.
노리: 정말 농담이 아닐 정도로 많이 먹는구나...
스가이: 정말로 한번 대결해보고 싶어요.
노리: 서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좋겠다.
스가이: 어라?(웃음) 조금... 배가 불렀는데요.
노리: 다들 부러워하고 있을 거야.
스가이: ㅋㅋㅋ
윳카보다 더 많이먹는거 가능해?
덬들 10분에 스시 44개 먹을수있어?
(* 윳카가 말하는 뷔페=제국호텔 바이킹. 주말저녁 매주 가족들이랑 간다는데 환율 보니까 인당 17만원이더라구..; 윳카는 근데 뽕 뽑을듯.. 매주간다 말한거 몇회차인지 모르겠는데 찾으면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