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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레코멘 여름맞이 에피소드) 윳카한테 귀신이 들러붙은 이야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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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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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카 : 귀신 같은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있을 것 같아요.


노리 : 어떤 이들은 그런 것들을 자기가 만들어낸다고 말하죠.


윳카 : 하지만 진짜 있었던 일이에요. 정말...


노리 : 또 시작됐군요....


윳카 : (웃음) 저는 그런 걸 믿지 않았어요. 어떤 사람들은 영혼이 붙는다고 하던데, 붙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노리 : 뭐가요?


윳카 : 뭔가 이상했어요.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기 시작했어요. 다음 날 일하러 가는 길에도 평소와 같은 길인데 왜인지 전철을 놓치거나 잘못 타게 됐어요.


노리 : 그냥 실수한 거겠죠.


윳카 : 밤에 눈물이 나고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이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다음 날 촬영 때도 평소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데, 웃을 수가 없었어요.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는 사람이 말했죠. 최근에 위험한 데 가지 않았냐고요. 어떤 여자분이 뒤에서 목을 조르고 있었대요.


노리 : 그게 진짜라면 정말 무섭겠네요.


윳카 : 정말 무서웠어요. 동물들도 제 주위를 빙빙 돌았어요.


노리 : 그건 귀엽잖아요. 너구리 같은 게 돌아다녔다면 귀엽지 않나요? 


윳카 : 또 어떤 아저씨가 허리에 매달려 있었대요.


노리 : 아저씨? 악수회에 오는 아저씨인가요?(웃음)진짜 이상한 경험이었겠어요. 


윳카 : 그런데 그걸 쫓아내고 나니 이제는 아무 문제 없어요. 기분도 훨씬 가벼워졌고요.


노리 : 정말 다행이네요. 정신적인 문제였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니 좀 무섭군요...



무서워요 윳카야ㄷㄷ 윳카가 가방에 부적 여러개 들고다니고 유령탐지기도 들고다니는 이유를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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