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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레코멘) 노기자카 신우치 마이가 집에 초대해서 전골 요리 해준 이야기+사이제리야 안가본 윳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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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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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리: 일주일 만이네요, 이번 주는 어땠어요?


스가이: 최근에 휴가를 받아서 드디어 노기자카46의 신우치 마이 씨, 3기생 우메자와 미나미 씨, 그리고 하부와 함께 전골 파티를 했어요. 전에 레코멘에서 노기자카 멤버들과 식사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신우치 씨가 들었는지 "와요 와요"라고 해서요. 원래 하부와 신우치 씨가 친해서 저도 초대받았어요. 신우치 씨 집에서 했는데, 집이 정말 예뻤어요. 두유 전골(토뉴나베)을 만들었는데, 신우치 씨가 요리를 잘해서 아보카도 토마토 치즈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어요. 많이 먹었어요. 우리가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신우치 씨는 "괜찮아요 괜찮아요"라고 웃으면서, 어느새 7시간 동안 이야기했어요. 정말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는지 몰랐어요. 케야키자카와 노기자카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어요. 정말 많이 배웠고, 신우치 씨는 정말 멋졌어요. 신우치 씨는 이미 26살인데, 저도 26살이 되면 그렇게 멋진 선배가 되고 싶어요. 신우치 씨가 혼자 사는 모습을 보고 저도 혼자 살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전에 친구와 함께 점을 보러 갔을 때, 혼자 살면 "살이 많이 찔 거예요"라고 해서, 그건 안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노리: 그게 더 좋지 않아요? 혼자 자유롭게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지금 집 냉장고에 자물쇠라도 걸려 있나요?

스가이: 아니에요, 집에선 영양 균형을 맞춰서 해줘요. 하지만 언젠가는 독립해야죠..

노리: 그때 신우치 씨에게 가서 배우면 되겠네요.

스가이: 네 가고 싶어요!

노리: 그날은 안 자고 왔어요?


스가이: 아뇨..다음 날도 일이 있어서요. 뭔가 선물을 가져가야 할 것 같아서 하부와 먼저 만났어요. 제가 "디저트 박스를 사갈까?"라고 물었더니, 하부가 "디저트 박스가 뭐야? 오렌지 칵테일?"이라고 되물었어요. (두 단어 발음 비슷)

노리: 하부는 역시 천연이네요.

스가이: 결국 신우치 씨가 홍차를 좋아한다는 걸 알아서 귀여운 홍차를 사갔어요. 신우치 씨가 이미 그 홍차 세트를 다 모았다는 걸 깨달았지만 다른 맛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우메자와 씨와도 더 친해졌어요. 정말 성실하고 예뻐요.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6세 마이츙이 너무 멋있게 사는바람에 동경해버린 어린 윳카ㅋㅋ한국에선 26세도 애기인데.. 근데 윳카 이제 28쨜임. 올리고보니 윳카가 말을 와다다 해서 가독성이 좀...)


2.

노리: 다음 주 이 코너의 BGM은 유카노스케가 직접 연주할 거예요.

스가이: 에~!

노리: 에!가 아니에요. 매년 하는거잖아요.

스가이: 어떡하죠? 연습 하나도 안했는데


(키보디스트였다고 자꾸 시키는거봐ㅋㅋ)


3.

노리: 어라, 유카노스케 머리 잘랐어요?

스가이: 네. 청취자 메시지에도 "남자인 노리 씨는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지만, 윳카가 머리를 잘랐어요. 자연스럽게 알아차린 것처럼 말해 주세요"라고 적혀 있어요.

노리: 아까부터 뭔가 달라 보였어요.

스가이: 10cm 정도 잘랐는데 거의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어요.

노리: 멤버들도 눈치채지 못했죠? 아마 저만 알았을 거예요.

스가이: 맞아요, 유일하게 눈치챈 사람은 시라이시 마이 씨였어요.

노리: 역시 시라이시 마이, 바이토루 콤비네요. 이게 바로 바이토루의 힘이에요. (노기자카와 노리가 바이토루 -일본 알바몬같은- CM에 출연한 적 있음)


(마이얀 눈썰미 오졌다 멤버도 못알아챈걸)


4.

청취자 메시지: 유카노스케가 전에 신우치 씨 집에 갔었죠? 신우치 씨가 자신의 라디오에서 후배들을 사이제리야에 데려가고 싶다고 했어요. 신우치 씨에게 애교를 부려보는 건 어때요?

스가이: 와~ 꼭 갈게요

노리: 사이제리야 좋아요.

스가이: 사이제리야는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이죠?

노리: 아, 실례했어요. 스가이 씨는 모를 수도 있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은 거기 가서 새우 샐러드, 치킨 같은 걸 시켜요. 그리고 햄버그 스테이크도 먹고, 파스타도 시켜요. 직장인들은 와인도 많이 마셔요.

스가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노리: 가본 적 없어요?

스가이: 음..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한 적도 있어서 전혀 문제없어요.


(알바경험 다수로 선후관계가 바뀌어버린 윳카 맥도날드 반응도 그렇고 사이제리야도 가보고싶어하고 서민음식 동경하는거 좀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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