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윳카가 원하는 리더상
——되고싶은 리더상
등으로 말하는 리더보다는, 어깨 너머로 다가가는 리더이고 싶다. 케야키자카46에서도 스스로 다가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때에는 제가 먼저 거리를 좁혀 가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숫자
2! 예전부터 2번째 자리에서 누군가를 지지하는 위치에 있는 일이 많았기 때문일지도.
(CM NOW 인터뷰)
2. 멤버 평가
——라이브에서의 퍼포먼스에 일관성이 없다고 모두가 말하는 것도 그렇고, 멤버들의 개성도 제각각이며, 불안정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묘하게 아름답게 보여요. 그리고 더 말하자면, 케야키자카46의 캡틴으로 스가이 씨가 있는 그 구도가 정말 멋지게 빛나요. 불안정함을 절묘한 안정감으로 감싸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오다: 윳카의 존재는 정말 크죠.
모리야: 응.
오다: 윳카가 없었다면 절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예요. 모든 걸 윳카에게 맡기는 경우도 많고, 상황이 좋지 않거나 힘들 때는, 캡틴이기 때문에 자신의 책임이라고 느끼는 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캡틴은 윳카밖에 할 수 없다고 정말 생각해요. 윳카는 안정적이에요. 케야키자카46을 가장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BUBKA 2017년)
3. 본인 생각
——사쿠라이 씨는 스가이 씨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사쿠라이: 스가이 씨는 주변으로부터 사랑받고, 소중하게 키워져 왔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그건 TV를 보면서도 느껴지고, 실제로 대화를 해보면 정말 진실된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런 사람이 케야키자카46이라는 아티스틱한 그룹의 캡틴을 맡는 건, 균형을 유지하는 게 정말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스가이: 균형요? 유지하지 못하고 있어요.
사쿠라이: 유지하고 있잖아요(웃음).
스가이: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BUBKA 2019 노기자카 1대 캡틴과의 대담)
제발 자신감을 가져줘..항상 느끼는건데 남한테는 주접왕 칭찬왕이지만 자기자신한테는 세상 냉정한게 또 윳카인것같음.. 혹시 T라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