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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야키자카46의 캡틴 스가이 유카
<닛칸스포츠・컴/연예부 기자 칼럼>
2018년 1월 11일
지난해 NHK 홍백가합전 ‘대기실 이야기’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케야키자카46의 캡틴 스가이 유카의 예의 바른 태도에 감탄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NHK 홀에서 기자가 취재할 수 있는 구역은 복도 한쪽 뿐입니다. 거기서는 바쁘게 지나가는 연예인들에게 ‘잠깐, 잠깐!’ 하고 소리쳐서 코멘트를 받습니다.
출연자들이 계속해서 오가는 가운데, 눈에 띈 것은 가수뿐만 아니라 많은 댄서들에게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밝게 인사하며 고개를 숙이는 스가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떤 가수의 백댄서로 춤춘 댄서는 약 100명. 스가이는 그들 각자에게 '한 명 한 명에게’라고는 할 수 없지만, 계속해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기자가 있던 곳은 약 3미터(추정) 너비의 복도였고, 스가이는 바로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실례지만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연예인들 중에서 이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아,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는 하겠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인사를 걸지 않습니다.
그날 이후, 기자의 마음속에서 스가이 유우카는 케야키자카46의 오시입니다.
(뒤에 딴그룹이랑 비교하는 부분은 안퍼옴)
교과서야?...윳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