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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뻘글-내사랑이 독성을 뿜지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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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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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어제에 이은 오늘의 뻘글--윤기방활성화를 위해 널어놓는 내 덕질에 대한 기억들.

 

가수와 팬은 어떤 관계일까 둘사이의 넘어서면 안되는 최적화된 선은 어디쯤일까.

아무 소음없이 응원하고 위로하고 응원받고 위로받는 그러면서 음악을 매개로 서로 성장하는 아주 이상적인 상태일때야 팬도 가수도 행복하겠지만

현실은 시궁창같아서 신인이든 라이징이 되든 탑이든  경쟁과 견제가 독하게 적용되는 이판에서

늘 이게 맞나 싶은 논란아닌 논란거리로 가득찬 외부소음은  늘 있기마련이고 적당한선에서 그걸 감당하고 하는게 돌덕질인거 같다고 그냥 인정하면되는데

실제 팬덤내부도 늘 이러저러한 문제를 기어코 끌고나와 징징거리는 마플러는 내겐 덕질이고 뭐고 그냥 도망갈까싶게 만드는 요소같아.


최애,개인팬,악개....입덕하면서 듣게된 이단어들은 내가 어떤 모습인가 돌아보게 만들어.

내가 이해한 이단어들은 그래.

최애...모두가 좋지만 좀더 좋은 멤버가 있다

개인팬''''내눈엔 너만 보이지만 니주변 모두를 존중하고 그관계를 훼손하고싶지않다

악개....다비켜라.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너만 승승장구해야하고 주변은 모두 방해를 하는 존재들이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7명을 좋아하든 6명을 좋아하든 한명을 좋아하든 좋아한다는 것이 베이스라면 독성을 뿜을리 없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건강한 사랑이 아닌경우 '사랑'이란 이름으로 독성을 뿜어내더라구

이건 덕질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아.건강한 관계가 아니면 질투나 독점력 혹은 과몰입으로 인해 자기욕망을 투영한 대체제로 상대를 바라보면서 사랑이란 이름으로 착각하게 만드는게 아닐까싶어.

근데 가끔은 사람이 꼬이면 최애, 개인팬이었다가 어느 순간 악개가 되는건 순식간이더라.똑띠 정신차리지않으면 자기속에서 악개의 모습이 튀어나오는 걸 인지못하기도해.나도 늘 덕질뿐 아니라 애정하는 모든것들에 대해서 경계하는것중 하나가 이런거.

 

윤기방에 드나드는 사람중 윤기개인팬과 최애가 대부분이겠지만 나처럼 최애없이 모두가 최애인 사람도 있을거야.가끔 사람들이 그게 가능해라고 묻는데 산술적으로 7분의 1씩의 애정을 갖고 있단 얘기가 아니라 개개인의 성장을 응원하고 시기마다 더 응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맘이 간다는 얘기지. 더군다나 나의 입덕요정이 윤기잖아.그래서 요즘 늘 생각하는건 밖의 소음이 커질수록 제발 내사랑이 독성을 뿜지않기를 바란다는거

 

마지막으로 윤기가 우리에게 해주었던 랩가사가 오늘 아침 문뜩 떠올라서 놓고간다.

오늘 시간이 나면 Love yourself 승-outro: Her' 듣기바래.윤기의 랩가사로 오늘의 뻘글을 갈무리할게.

근데.........오늘은 어쩐지 더 윤기가 보고싶다 ㅠㅠ

 

 

 어쩌면 나는 너의 진실이자 거짓일지 몰라
어쩌면 당신의 사랑이자 증오
어쩌면 나는 너의 원수이자 벗
당신의 천국이자 지옥 때론 자랑이자 수모
난 절대 가면을 벗지 못해
이 가면 속의 난 니가 아는 걔가 아니기에
오늘도 make up to wake up and dress up to mask on
당신이 사랑하는 내가 되기 위해
당신이 사랑하는 걔가 되기 위해서
그 좋아하던
도 끊었지 그저 당신을 위해서
싫어하는 옷도 과도한 메이크업도
당신의 웃음과 행복이 곧 내 행복의 척도
이런 내가 이런 내가 당신의 사랑 받을 자격 있을까
언제나 당신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해
이런 모습은 몰랐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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