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오늘 다이어리 다시 보는데(요즘 즐겨보는 편)
대취타(대타취 아님😤) 앓는 게 그 다음주도 있더라고
그래서 덬들이 내 일기 귀엽게 봐줘서
또 들고 왔어(어쩌면 대타취 오타때문일지뚜..)
여운이 일주일 정도 갔나봐
그치 아무래도 6월은 페스타가 있응게...
일기다 보니까 사적인 얘길 다 지우고 나니
겁나 텅텅이네..
5월 먼슬리에도 꽃말 적어놨었더라고
그래서 얘도 가지고 옴.
마지막 사진 보면 옆에 D-1 쓰고 지운 거 보이지?
나의 설레발...
어걷디의 앙큼상큼 계획에
미리 써놨던 디데이를 다 지움...
사실 웃긴 건 없지만
아 나도 저 땐 그랬는데
하면서 예전 생각도 좀 하고
그 벅참 다시 되새겨보고
그러자고 또 올렸어..
문제 있음 보드랍게 말해줘..지울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