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더쿠 트위터 위버스 인스타 다 지우고
가끔 너무 답답할때 기사제목만 읽었어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뭐 법에따라 처벌받고 반성하면 되지 라고 가볍게 말해서 그런가.. 싶다가도
내 마음에 윤기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잠도 못자고 걱정만 하게돼
근데 그 걱정이라는게 팬덤도 아니고 방탄도 아니고 윤기에 대한 걱정이야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이 상황에 매일 출근해야하는 게 쉽지 않을텐데
사람들의 눈총을 잘 견디고 있을까..
밥은 잘먹고 있나 잠은 잘 자나..
한편으로는 원망과 미움도 생기지만
이 모든 폭풍을 잘 견디고
윤기가 원하는 때 원하는 모습으로 잘 나왔으면 좋겠어
여러가지 고민만 하다가
잠시 현생에 집중하며
난 기다리기로 했어
윤기 기다릴거야
이때다싶어서 끌어 내리려는 인간들의 못된 말들에 집사들도
너무 가슴아파하지마
그들은 윤기를 긁는 척하면서 집사들을 괴롭히는거니까
우리도 잘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