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島みゆきの名曲「糸」が菅田将暉と小松菜奈のW主演で2020年に映画化されることが10日、発表された。同曲に着想を得たストーリーで、平成元年生まれの男女が出逢い、別れ、そして平成の終わりに再びめぐり逢うまでの18年間を“生活者の視点から見た平成史の変遷”とともに、壮大な愛の物語として描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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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糸」は、中島が知人の結婚式を祝して作り、1992年にリリースされたアルバム『EAST ASIA』収録曲を経て、98年に「命の別名」と「糸」の両A面でシングルリリース。糸を人に見立て、男女の出逢いの奇跡と絆の大切さを歌い、ドラマやCMでの起用を始め、福山雅治、森山直太朗、JUJUら120組のアーティストがカバーし、平成を代表する名曲のひとつになっている。
その名曲の原案・企画プロデュースをしたのは『黄泉がえり』（03年）、『余命1ヶ月の花嫁』（09年）など感動作を手がけた平野隆氏。「観客の皆さまが幸せな気持ちで劇場を後にできる、そんな映画にしたいと企画しました」と説明。メガホンを取るのは、『64－ロクヨン－ 前編／後編』や『8年越しの花嫁 奇跡の実話』（17年）の瀬々敬久監督。脚本は『永遠の0』（15年）の林民夫氏が担当し、実力あるスタッフ陣が揃った。
瀬々監督は「中島みゆきさんの“糸”という曲をどう解釈し映画としていくのか。大きな難問を課せられた気がします」とするも「ただ、そこには菅田将暉さんと小松菜奈さんという果敢さと繊細さと勇気を持たれたお二人が存在しています。その頼もしさの中で共に挑戦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と菅田と小松の存在の大きさを語った。
平成の楽曲をモチーフにした映画では06年の『涙そうそう』が興収31億円、10年の『ハナミズキ』が28.3億円といずれもヒットを記録。今作は中島の出身地である北海道をはじめ、東京・沖縄・シンガポールを舞台にする。撮影は7月から9月。出逢いの奇跡が織りなす愛の映画『糸』となり、平成から令和の新しい時代に大きな感動を紡いでいく。
■コメント全文
・菅田将暉（高橋漣役）
誰もが通る巡り合わせの遊歩道、糸。時に険しく、時に愉快な人間の性を、原曲へのリスペクトを忘れずに、仕合わせを掴み取る気持ちで挑んでいきたいなと思います。初めましての瀬々監督と、何度も共に闘ってきた小松菜奈というカップリングも純粋に楽しみです。どうか、良いめぐり逢わせでありますように。
・小松菜奈（園田葵役）
多くの人々に愛され続けてきた「糸」、今回その物語の一部として参加できることをうれしく思います。曲の世界観を大切に、中島みゆきさんの歌詞を心の中に感じながら、これからの撮影に臨みます。菅田さんとは何回か共演させていただき、過酷な撮影も一緒に乗り越えて来ました。そんな同志のような2人だからこそ紡ぎだせる空気感を大事に、一意奮闘しながら、丁寧に描い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劇中２人はそれぞれの人生を歩みながら、出逢いと別れを繰り返します。流れゆく時間の中で、仕合わせとは何か。その瞬間をしっかりと感じて、私らしい園田葵を演じられたらいいなと思います。今回の作品で私たちが、どんな糸で、どんな布を織りなすことができるのか、とても楽しみです。
・中島みゆき
｢糸｣ は、とても素朴な曲ですから、いろいろな方々に歌っていただく度に、さまざまな色があらわれて、いつも驚かされています。この度は映像の世界に用いていただくこととな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また新たな「糸」に出会えるの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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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미유키의 명곡 "실"이 스다 마사키와 코마츠 나나의 더블주연으로 2020년에 영화화되는 것이 10일 발표됐다.이 곡에 착상을 얻은 스토리로, 헤세이 원년생의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고 그리고 헤이세이의 끝에 다시 만나게 되까지 18년을 "생활자의 관점에서 보던 헤이세이의 변천"과 함께 그 웅장한 사랑 이야기로 묘사.
" 실 "은 나카지마가 친지 결혼식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 1992년 발표된 앨범 『 EAST ASIA』 수록곡을 거치고 98년에 "생명의 일명"과 " 실 "의 두 A면에서 싱글 릴리스.실을 사람에 비기다. 남녀의 만남의 기적과 인연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드라마나 CM에서 기용을 비롯하여 후쿠야마 마사하루, 모리야마 나 오타로, JUJU들 120조의 아티스트가 커버하여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가 되었다.
그 명곡의 원안·기획 제작을 한 것은 『 황천이 옷깃 』(03년), 『 여명 1개월의 신부 』(09년)등 감동작을 만든 히라노 타카시 씨.관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극장을 뒤로 할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겠다고 기획했습니다라고 설명.메가폰을 잡는 것은 『 64-록 영-전편, 후편 』과 『 8년에 걸친 신부 기적의 실화 』(17년)의 여울 노노 타카히사 감독.각본은 『 영원한 0』(15년)하야시 타미오 씨가 담당하고 실력 있는 직원들이 모였다.
세세 감독은 나카지마 미유키 씨의 실이라는 곡을 어떻게 해석하고 영화로 만들어 갈 것인가.큰 어려운 문제를 부과받은 것 같습니다"라고 해도 "다만, 거기에는 스다마사키씨와 코마츠나나씨라고 하는 과감함과 섬세함과 용기를 가진 두사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그 믿음 속에서 함께 도전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스가타와 코마츠의 존재의 크기를 말했다.
헤세이의 곡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서는 06년 『 눈물 그래 』이 흥행 수입 31억엔, 10년 『 하나 미즈키 』이 28.3억엔으로 모두 히트를 기록.이번 작품은 나카지마 출신지인 홋카이도를 비롯해 도쿄 오키나와 싱가포르를 무대로 한다.촬영은 7월부터 9월.만남의 기적이 자아내는 사랑의 영화 『 실』이 되어, 헤세이부터 령화의 새로운 시대에 큰 감동을 자아낸다.
■ 코멘트 전문
스다마사키(타카하시 연역)
"누구나 통하는 만남의 산책로, 실. 때로는 험하고, 때론 유쾌한 인간의 성을 원곡에 대한 리스펙트(respection)를 잊지 않고, 기회를 잡는 기분으로 도전해 나가고 싶습니다"처음 뵙겠습니다.세제 감독과 몇번이나 함께 싸워 온 코마츠나나라는 커플링도 순수하게 기대됩니다.부디 좋은 만남이 있기를.
코마츠나나(소노다아오이 역)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실, 이번에 그 이야기의 일부로서 참가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곡의 세계관을 소중히, 나카지마 미유키씨의 가사를 마음속에 느끼면서, 앞으로의 촬영에 임합니다.스다 씨와는 몇 번인가 공동 출연시켜, 가혹한 촬영도 함께 이겨 왔습니다.그런 동지 같은 두 사람이기 때문에 만들어 내놓은 느낌을 소중히, 한뜻 분투하면서 정중하게 그리고 싶어요. 극중 두 사람은 각각의 인생을 걸으면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합니다.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준비란 무엇인가. 그 순간을 제대로 느끼고, 나다운 소노다 오이를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이번 작품으로 우리가 어떤 실로 어떤 천을 만들 수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나카지마미유키
"실"은, 매우 소박한 곡이므로, 여러가지 분들이 불러 주실 때마다, 다양한 색이 나타나서, 언제나 놀라고 있습니다.이번 영상세계에 이용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또 새로운 "실"을 만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