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位にいれていただきました、皆さんが一番好きになってくださったり、瞳の中のセンターにして頂いたから6位になりました須田亜香里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はい、今だに須田亜香里とネット検索すると『なぜ人気』、と出てきます。そして、その次に『可愛くない』、と出てきます。えー、つまり世間の方が私に持ってくださっている疑問をまとめますと、『須田亜香里は可愛くないのになぜ人気』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えー、きっと今、テレビを見てくださっている方の中にも同じように感じている方もいる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でも私はその疑問がすごく嬉しいです。なぜなら、私なりの形ではありますが、それも須田亜香里がこの48グループに興味を持っていただけるという、きっかけというか入り口になれているということだからです」
「なので皆さんの中でその疑問が晴れるころには、コンプレックスや欠点も、力になるんだということを、希望に思ってもらえたらいいなって個人的には思っています」
「コンプレックスや欠点ってないほうがいいって私も思ってました。だけどこのグループに入ってこの1年で特に考え方が変わって、コンプレックスとか欠点って、出会うべき人と出会って、補うあうためにあるんだって気づくことができました」
「でこぼこしてるように見えるいい所も悪い所もある、それが私が今日、6位になれた理由だと思っています」
「でもさすがに今年出版した本の帯に、『ブスから神7!?』って書かれたときは、そんなことまで言わなくても、と思ったんですけど(笑)」
「ネガティブで、ネガティブに見えることもポディティブに笑顔で受け止められるようになったのはファンの皆さんがいたからです」
「ここまでルックスについてとかも言ってきたんですけど、私は指原莉乃さんが、今まで切り開いてきた、見た目だけが魅力じゃないっていうアイドルを、一番を目指せるっていうことをとても尊敬してます」
「(指原が)来年は出られないということで私も、そういった思い、みんなの希望になるということを引き継げるように、精一杯、1つ1つのこと、まだ足りないこともありますが、頂上目指していけたら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
「えー、あ、時間切れです(笑)。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言いたいことは、ちょっと早足になりましたが、言わせて頂きました。本当に駄目な部分も愛してくれたファンの方がいたから、今日私は今の自分が一番好きという思いを持ってここに立つことができています。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https://thetv.jp/news/detail/112459/
6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 가장 좋아해주시거나, 눈동자 속의 센터로 삼아주셨기 때문에 6위가 된 스다 아카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아직도 스다 아카리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왜 인기있나' 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안 귀여움'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에-, 즉 세간의 여러분께서 제게 가지고 계시는 의문을 정리하면 '스다 아카리는 귀엽지도 않은데 왜 인기있나'가 됩니다.
분명 지금, TV를 보고 있으신 분들중에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요. 하지만 저는 그 의문이 무척 기뻐요. 왜냐하면, 제 나름대로 스다 아카리가 이 48그룹에 흥미를 가질수 있는 계기라고 할까 입구가 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그 의문이 풀릴 때에는 콤플렉스나 단점도 힘이 된다는 걸, 희망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콤플렉스나 단점은 없는편이 좋다고 저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그룹에 들어와 지난 1년간 사고방식이 변화해서, 콤플렉스나 단점은 만나야할 사람과 만나, 서로 채워주기 위해 있다는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게) 울퉁불퉁한것처럼 보이는 좋은점도 나쁜점도 있는, 그런 제가 오늘 6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 출판한 책의 띠지에 '추녀에서 카미세븐!?'이라고 쓰였을 때에는 그렇게까지 말 안해도 되잖아, 라고 생각했지만요(웃음)
부정적이고, 부정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긍정적으로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게 된건 팬 여러분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외모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만, 저는 사시하라 리노상이, 지금까지 개척해온 외모만이 매력의 전부가 아니라는 아이돌을, 최고를 노릴 수 있다는 점을 무척 존경합니다.
(사시하라가) 내년에 나올수 없다고 들어서 저도 그러한 정신, 모두의 희망이 된다는 점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서 아직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만, 정상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아-, 시간이 다 됐네요(웃음). 감사합니다
말하고 싶은건 조금 말이 빨라지기는 했지만 다 말했습니다. 정말로 안좋은 부분도 사랑해주신 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저는 지금의 저를 가장 좋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곳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