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ㄴ (-)까들 설치는거 진짜 보기 싫은데 그중 반쯤은 나도 동의하는거라 힘들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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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
조회 수 224
장르가 커져서 미디어믹스가 활발해진 후로 '이건 ㅇㅋ, 이건 지뢰' 이런 사람들이 생기는건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자기가 지뢰라고 막 까는 애들은 보기 싫고
근데 그 까들이 말하는 것 중에 반쯤은 나도 평소에 계속 느끼던거란 말이지
배역 맡은 사람이 트위터에서 발언 되게 미묘하다거나
원작 캐릭터랑 다르게 해석해서 싫다거나
너무 BL쪽 해석으로 가서 짜증이 난다거나
공식이 제대로 생각하고 일하지 않는다거나
진짜 그 까들이 지들이 싫어하는 미디어믹스만 전개한다고 장르 자체 망하라고 염불하는거 보면서 (그러면서 팬이라 불만 말하는거지 안티는 아니라고 함ㅋ)
속으로 온갖 욕을 다 해댔는데 점점 걔들이 말하는 내용이랑 똑같이 나도 생각하는 이 감각 진짜 엿같다 ㅠㅠㅠㅠㅠ
난 해석이 조금씩 다르더라도 미디어믹스는 기본 모두 환영하고 다 내 장르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데
점점 특정 미디어 믹스에서 내 최애가 마음에서 멀어지는게 느껴져서 씁쓸하고 뭐 그래
굳이 줄세우자면 애정도 되게 낮았던 캐릭터가 미디어믹스에서 영 캐릭터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원작 캐릭터가 마음속 순위기 급부상 해버린건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검색질하다가 급 눈에 들어와서 봤는데, 이렇게 될거 알면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걸 봤을까
스루 잘하고 혼자 잘 즐기는 덕라이프 영위하고 싶다 진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