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본편 떡밥을 수습해주는 건 포기했다.
뭐뭐 풀어야 할지 생각해봤는데 뭐가 계속 나와서 그냥 포기했어.
그러니까 그냥 영화 안에서만 스토리가 잘 나오면 좋겠어.
그냥 미국에 있던 AI 연구자가 아마츠 가이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러다 아크, 아즈 뭐 그런 존재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악의에 물든 나머지 (서로가 서로를?) 이용해왔고
결과 가면라이더 에덴이란 이름으로 변신.
자기 입맛대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이런 무난한 악역으로 가자.
단독 극장판이면 한 시간 정도 되던가?
그 시간 내에 기승전결 잘 나오면 좋겠어.
욕심을 조금 더 내자면 발키리의 강화폼이 보고 싶긴 하네.
이러니 저러니 해도 12월 얼른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