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버어어어얼~~~~
최탈은 정말 타격감이 크구낳ㅎ...
해외덬이라 졸업식하고 여행하고 여름에 한국 오자마자 부라부랴 취업준비 시작했음
근데 베이스가 하나도 없으니깐 쉽지않더라
자소서 쓰는 것 부터 문제였어 한글로 그렇게 길게 글 쓰는것도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깐 문체 이상하다는 피드백도 엄청 받고ㅠㅠ
어떻게든 써야지 고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으니깐 꾸역꾸역 썼다
그렇게 쓰다보니깐 하나 쓴 걸로 어떻게 돌려가면서 수정하고 복붙하고 하면서 계속 지원되더라 그렇게 총 19개 기업 지원
인적성 공부 시작
여기서 두번째 난항... 한글로 공부해본게 너무 오래돼서... 언어 부분들은 하나같이 속도가 안낰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읽은 속도부터가 너무 더뎠어 책 좀 읽을걸ㅠㅠ
정답률이 아니라 풀이율을 걱정해야 할 수준이었고
공부도 당연히 겨우 몇주 며칠이 다니깐 실력 자체도 별로고
여튼 인적성은 6개 쳤는데 인성 비중이 높은 곳은 운 좋게 합격
근데 적성 보는 곳은 당연히 떨어짐ㅋㅋㅋㅋ 그리고 최애기업도 떨어짐ㅠㅠ
여기서 1차 상심ㅎㅎ... 사실 빈번한 일인데 나는 처음이다보니깐 여기서도 좀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
그리고 최애기업 떨어지고 좀 자포자기 심정?
에이 첫시즌이고 아직 어리니깐 1차면접 가보는거에 만족하자
준비기간도 짧았고 이번 경험으로 다음 시즌에 제대로 하자 이런 마음으로 그냥 적당히 적당히 하면서 다 1차 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중간에 별 생각없이 넣은 회사 하나 서류 붙어버림
서류에서 많이 짜르고 인적성은 배수가 높아서 또 붙음
1차 면접 여기가 학벌이 진짜 높다는 얘기가 많은 곳이라 별 기대없었는데 또 붙음
아니ㅅㅂ 이렇게 되면 사람이 기대하게되잖아요ㅠㅠ
그렇게 최종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최종합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한다...
근데 이게 시즌 다 끝나가는 마당에 면접 진행중이다 보니 더 질질끄는 느낌이고 피가 말리더라
그리고 마지막이라 열심히 했는데 최종탈 하게 되니깐 이때까지 스트레스를 안 받은게 아니라 억지로 덮어놨던 것 까지 한번에 오는 것 같애...
여튼 첫시즌을 마무리하며 좀 아쉬웠던 것은
1 내가 인턴이 없는데 시작 전에 인턴이 없다는거에 좀 스스로를 너무 가두지 않았나 싶었음 왜냐면 면접에서 인턴 얘기는 한번도 안나왔거든
2 인적성 공부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거니 다음 시즌까지 꾸준히 공부하기
3 자소서를 너무 적게 쓴 것. 에피소드 정리가 안 되어있다보니 내가 생각해 본 적 없는 문항들은 다 제껴버림ㅋㅋㅋ 예를들어 창의성... 창의성.. 협동심.. 이런거
다음 시즌에는 산업 제대로 우선순위 잡고 좀 제대로 더 많이 쓰고싶다
4 취준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사실 내가 남들만큼 노력했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5 그래도 첫시즌 최종면접까지 골고루 경험해봤으니깐 그 부분은 스스로한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싶다 다음번엔 더 잘 하겠지 뭐...
최탈은 정말 타격감이 크구낳ㅎ...
해외덬이라 졸업식하고 여행하고 여름에 한국 오자마자 부라부랴 취업준비 시작했음
근데 베이스가 하나도 없으니깐 쉽지않더라
자소서 쓰는 것 부터 문제였어 한글로 그렇게 길게 글 쓰는것도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깐 문체 이상하다는 피드백도 엄청 받고ㅠㅠ
어떻게든 써야지 고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으니깐 꾸역꾸역 썼다
그렇게 쓰다보니깐 하나 쓴 걸로 어떻게 돌려가면서 수정하고 복붙하고 하면서 계속 지원되더라 그렇게 총 19개 기업 지원
인적성 공부 시작
여기서 두번째 난항... 한글로 공부해본게 너무 오래돼서... 언어 부분들은 하나같이 속도가 안낰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읽은 속도부터가 너무 더뎠어 책 좀 읽을걸ㅠㅠ
정답률이 아니라 풀이율을 걱정해야 할 수준이었고
공부도 당연히 겨우 몇주 며칠이 다니깐 실력 자체도 별로고
여튼 인적성은 6개 쳤는데 인성 비중이 높은 곳은 운 좋게 합격
근데 적성 보는 곳은 당연히 떨어짐ㅋㅋㅋㅋ 그리고 최애기업도 떨어짐ㅠㅠ
여기서 1차 상심ㅎㅎ... 사실 빈번한 일인데 나는 처음이다보니깐 여기서도 좀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
그리고 최애기업 떨어지고 좀 자포자기 심정?
에이 첫시즌이고 아직 어리니깐 1차면접 가보는거에 만족하자
준비기간도 짧았고 이번 경험으로 다음 시즌에 제대로 하자 이런 마음으로 그냥 적당히 적당히 하면서 다 1차 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중간에 별 생각없이 넣은 회사 하나 서류 붙어버림
서류에서 많이 짜르고 인적성은 배수가 높아서 또 붙음
1차 면접 여기가 학벌이 진짜 높다는 얘기가 많은 곳이라 별 기대없었는데 또 붙음
아니ㅅㅂ 이렇게 되면 사람이 기대하게되잖아요ㅠㅠ
그렇게 최종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최종합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한다...
근데 이게 시즌 다 끝나가는 마당에 면접 진행중이다 보니 더 질질끄는 느낌이고 피가 말리더라
그리고 마지막이라 열심히 했는데 최종탈 하게 되니깐 이때까지 스트레스를 안 받은게 아니라 억지로 덮어놨던 것 까지 한번에 오는 것 같애...
여튼 첫시즌을 마무리하며 좀 아쉬웠던 것은
1 내가 인턴이 없는데 시작 전에 인턴이 없다는거에 좀 스스로를 너무 가두지 않았나 싶었음 왜냐면 면접에서 인턴 얘기는 한번도 안나왔거든
2 인적성 공부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거니 다음 시즌까지 꾸준히 공부하기
3 자소서를 너무 적게 쓴 것. 에피소드 정리가 안 되어있다보니 내가 생각해 본 적 없는 문항들은 다 제껴버림ㅋㅋㅋ 예를들어 창의성... 창의성.. 협동심.. 이런거
다음 시즌에는 산업 제대로 우선순위 잡고 좀 제대로 더 많이 쓰고싶다
4 취준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사실 내가 남들만큼 노력했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5 그래도 첫시즌 최종면접까지 골고루 경험해봤으니깐 그 부분은 스스로한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싶다 다음번엔 더 잘 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