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졸업하고 첫 취준이었는데 죄다 서류탈하고 제일 가고싶은 기업

한 곳 최종까지 갔거든ㅜㅜ

근데 탈이야ㅜㅜ

정말 결과보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그냥 나랑 안맞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더 슬프고ㅜㅜ 진짜가고싶은 기업이었는데ㅜㅜ

취준 또 할 거 생각하니까 막막하다ㅜㅜ

석사 바로온거는 아니라 나이가 칼졸만큼 어리지도 않고ㅜㅜ

인생 헛산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헛살았나 싶고 그렇네

안 울고 싶었는데ㅜㅜㅜㅜㅜㅜ

다음에 다시 그 기업 쓸 자신도 없고 진짜 막막해

여기 다른 덬들은 다들 하반기 마무리 꼭 잘하길 바라ㅜㅜ진심으로ㅜㅜ

나는 땅굴좀 파면서 펑펑울고 회복해야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