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이런 글 남기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카테도 맞는지 모르겠다만
수능 보는 덬들을 위해 남겨봄 ㅎㅎ
(이과, 현역, 제2외국어 미응시)


1. 준비물 잘 챙기고, 가지고 오지 말라는 물건들은 그냥 가져가지마;;
수험표랑 신분증은 자기 전에 가방에 챙겨놓는게 편함
☞특히 핸드폰! 자신없으면 그냥 가져가지마


2. 수능날 당일은 최소한 30분전에 도착해야함
자기 시험장 층의 화장실, 정수기 위치 알아두고 ,시험장 기준 아래, 윗층 화장실 위치도 기억해놓길
☞국어 끝나고 화장실 미어터짐;


3. 각 시간 끝나고는 미련 털고 다음 시험에 집중하기
☞ 답 맞춰보는 사람들이 가장 멍청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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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점심 먹고 스트레칭이나 복도 걸어다니는거 추천.
외국어 시간의 최대 적은 잠임. 히터도 나오는데 밥도 먹었겠다, 잠 의외로 잘 옴★
수능이라 잠 안올것 같다고? ㅎㅎ
배고파서 수리 시간에 잤다는 친구들도 있음



5. 공부할건 그냥 노트 1권이면 충분한듯. 다 보지도 못하고.(화장실 가느라)
본인이 잘 틀리는 유형이나 주제들 있잖아? 그거 모아놓은 노트 하나 가져가서 막판 개념정리 용으로 쓰면됨
안 만들었으면 모고 틀린 문제 잘라서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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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탐구영역때 선택과목은 순서대로 풀자 제발★
순서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풀다가 퇴실당한 수험생들이 많대. 그래서 탐구영역때 부정행위자들이 제일 많음



7. 시간없을땐 OMR체킹 다시한번 확인하는게 효율적
다 풀어놓고 마킹 잘못해서 점수 날아가면 억울하니까
☞새로운 문제 풀지말고 푼 문제들 재검토하는게 더 낫고, 시간 없으면 정답 적어오지 마. 다시 풀면 다 기억나더라고.



주저리주저리 적어서 미안.... ㅠㅠ
수능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덬들 모두 화이팅!
그리고 막상 수험장 가면 모의고사 분위기 나서 긴장 쉽게 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