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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정보 취준덬들아 혹시 여기서 해당 되는거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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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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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만성적으로 불행한 사람들의 좋지 않은 습관 10가지"야


그럼 일단 기사를 먼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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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워낙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의하기 어렵다.
반면 불행은 알아보기 쉽다.
남의 불행은 쉽게 눈에 띄고, 본인이 불행할 때는 당연히 안다.

불행은 간접 흡연처럼 주위 사람들에게도 치명적이다.
스탠포드의 유명한 터먼 연구는 참가자들을 80년 동안 추적해서
불행한 사람들은 건강이 더 나쁘고 수명이 짧다는 것을 밝혔다.

행복은 생각보다 생활 환경과의 관계가 적다
일리노이 주립 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1년에 1천만 달러 이상을 버는
최상위 소득층은 그들의 직원인 보통 사람들에 비해 아주 조금 더 행복할 뿐이었다.


생활 환경과 행복의 관계가 강하지 않은 이유는
행복의 상당 부분은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습관과 삶에 대한 전망에 달려있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의 심리학자들은 행복을 연구한 결과
행복의 50%만이 유전과 생활 환경에 달려 있음을 발견했다. 나머지는 개인에게 달려 있다.


“헌법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추구할 권리만을 줄 뿐이다. 행복은 스스로 잡아야 한다.” – 벤자민 프랭클린



생각과 행동의 습관이 행복의 상당 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에,
습관이 당신을 심연으로 끌어들이지 않게 스스로 잘 살펴야 한다.
다음 10가지 습관들을 주의하자.


1. 미래만을 기다리기

스스로에게 “이러이러하게 되면 나는 행복해 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빠지기 가장 쉬운 불행의 습관이다. 승진, 연봉 인상, 새 연애 등 어떤 것을 가정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생활 환경을 너무 강조하는 말이고, 환경 개선이 행복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 기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증명된 무언가를 기다리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데 집중해라. 미래는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물질’을 얻는데 시간과 노력을 너무 많이 쏟아붓기

극도의 빈곤 속에 사는 사람들은 수입이 증가하면 현저히 행복이 커지지만, 연봉 2만 달러가 넘어가면 수입의 영향은 빠른 속도로 줄어든다. 물질적인 물건들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는 연구는 차고 넘친다. 물건을 뒤쫓는 습관이 생기면 불행해질 가능성이 크다. 일단 물건을 손에 넣고 났을 때 실망을 느낄 뿐 아니라, 그걸 얻기 위해 친구, 가족, 취미 등 당신을 정말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포기했다는 걸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3. 집에 틀어박히기

불행할 때면 타인들을 피하고 싶은 유혹이 느껴진다. 이건 큰 잘못이다. 사람들과의 교제는 스스로 즐기지 않는다 해도 기분에 아주 좋기 때문이다. 이불을 덮어쓰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날이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런 순간이 성향이 되어 버리면 당신의 기분에 아주 좋지 않다. 불행이 당신을 반사교적으로 만드는 순간을 인지하고 억지로라도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면 즉시 효험이 느껴질 것이다.

4. 스스로를 피해자로 설정하기

불행한 사람들은 인생은 힘들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는 기본 전제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즉 ‘삶은 나를 괴롭히고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식이다. 이러한 철학의 문제는 무력감이 커진다는 것이다.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상황 개선을 위한 행동을 좀처럼 취하지 않는다. 모두 가끔씩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지만, 이것이 인생관에 영향을 주게 된다면 그건 다른 문제다. 나쁜 일은 당신에게만 일어나는 게 아니고, 당신이 행동을 취한다면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

5. 비관주의

비관주의 만큼 불행을 키우는 것도 없다. 비관적 태도의 문제는 기분을 나쁘게 만들뿐더러 자기 실현 예언이 된다는 점이다. 나쁜 일이 일어날 거라고 예상하면 나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비관적 생각은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버리기 힘들다. 사실 관계를 살펴보면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6. 불평하기

불평 그 자체도 문제고, 불평을 낳는 태도도 문제다. 불평은 스스로를 강화하는 행동이다. 계속 나쁘다고 말함으로써(그러면 생각도 하게 된다) 부정적인 믿음을 스스로 강화하게 된다. 당신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아질 수 있으나, 불평의 치료 효과와 불행을 키우는 효과 사이의 경계는 아슬아슬하다. 불평은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쫓아버린다.

7. 과장하기

나쁜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행복한 사람들은 나쁜 일을 있는 그대로 – 일시적인 불쾌한 일 – 보는 반면, 불행한 사람들은 모든 부정적인 일을 인생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출근길에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나면 행복한 사람은 언짢아 하지만, 균형잡힌 사고를 한다. “귀찮게 됐군. 그래도 심한 사고는 아니었어.” 반면 불행한 사람은 같은 사건을 그 날이, 그 주가, 그 달이, 인생 전체가 불운하다는 증거로 본다.

8. 문제를 못 본 척하기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실수를 하면 인정한다. 반면 불행한 사람들은 문제와 실수들이 위협적이라고 생각해서 숨기려 한다. 문제는 무시하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문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점점 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지고, 그러면 피해자가 된 기분이 든다.

9. 스스로 나아지려 하지 않기

불행한 사람들은 비관주의자고 스스로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앉아서 인생이 일어나기를 그냥 기다리는 성향이 있다. 목표를 세우고 학습하고 스스로 나아지는 대신, 그저 느릿느릿 살아가기만 한다. 그리고 왜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을까 하고 생각한다.

10. 남들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애쓰기

질투와 부러움은 행복과 양립할 수 없으니,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말라. 어느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지금보다 돈을 적게 벌어도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의 수입도 줄었을 경우에만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런 식의 사고는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고, 불행하게 만들 가능성이 더 크니 조심하라.



더 큰 행복을 위해 습관을 바꾸는 것은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 중 하나다. 그러나 다른 교훈도 있다. 당신 자신의 행복을 통제하면 주위 사람들도 더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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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덬들은 어느 문항에 해당 되니?

나는 부끄럽지만 1 2 3 4 5 6 8 10번 해당이야. 딱 두 문항 빼고 전부 해당이지...

사실 저렇게 해당되는게 많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취준하면서 는거 같아

내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이걸 보고 단순히 같이 공감을 느끼려는게 아니라, 이걸 보고 이런 습관들이 있는지 먼저 점검하고, 있다면 그걸 개선하면 우리가 조금 다 건강한 마인드로 취준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야



최근 발표 시기라 다들 힘들기도 하고 또 실제로 최근 글들이 다 힘들어하는 글이라서 가져왔어

우리 덫에 빠지지말자

모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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