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뚫고 시험장 안내도 제대로 안되서 시험장 겨우겨우 들어갔는데
68점이 컷인데 63.5로 떨어졌다...
심지어 나는 서교공 시험도 n년째 치고 있어.. 나랑 같이 준비하던 동기 언니는 들어가서 벌써 연차 쌓여서
자기 외제차 샀다고 자랑하는데...
시험 유형 보면서 아 망했다 이런생각 하긴 했는데. 그마나 그래도 법학 부분 잘 풀었다 생각했는데 탈락인데.
휴... 물론 하반기 공채 다 끝난건 아니지만 힘빠진다. 이번에 이렇게 역대급 채용일 수가 없었는데
사장이라는 사람은 페북에다가 시험친 사람들한테 쇼핑하듯이 쓰는 사람 필요 없어서
변별력을 내기 위해 철도쪽 법 냈다고 말하고
그래 쇼핑 하듯이 사는 취준생이 된 내 탓을 해야지 뭐 ㅠㅠ
난 정말 머리가 안좋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