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장이 겁나 언덕 위에 있어서 갈 때부터 힘뺌.
택시 몇 대가 연이어서 올라가더라 ㅋㅋㅋ
근데 그 외엔 고시장 환경 좋았음. 언덕 위에 있는 만큼 다른 소음도 없구,
스피커 상태도 괜찮고,
시계도 현장에 있었고.(저번 고시장엔 없었음)
근데 언어지식 첫 장부터 동공지진.... 첫 장부터 거의 다 찍음
언어지식 원래도 약했는데 풀면서 조졌음을 예감
어차피 모르는 거니까 독해 시간이라도 벌자는 기분으로 쭉쭉 찍어나감
그랬는데도 독해에서 시간 모자랐음.
독해로 넘어갈 때 이미 45분이 지나 있었음.
전체적으로 독해가 지문 난이도보다 선지 난이도가 높았음.
말 겁나 헷갈리게 써놔서 한글로 써놨어도 어려웠음.
그래서 뒷 부분 장문 이건 찍은 건지 뭔지.. 하는 느낌으로 풀었음.
청해는 앞부분은 그럭저럭 풀었는데
즉시응답 파트에서 나가리..... 왜 때문에 하나도 안 들리나요?
오히려 마지막 긴 발화 내용 듣고 푸는 문제는 역대급으로 쉬웠는데
그 직전 파트가 역대급으로 어려워서..... 의미가 없었다.
평소에 일본 문화 많이 접한 사람들은 청해도 쉬웠다고 하는데,
난 그냥 머글이라 한 없이 높은 벽만 느낌.
원래는 한없이 조졌다는 기분에 12월 재응시를 생각하고
가채점도 안 하려고 했음.
그런데 또 너무나 궁금해서 가채점을 한 결과.
파랭이는 8점 차로 불합.
초랭이는 8점 차로 합격.
이 뜸ㅋㅋㅋㅋㅋㅋ
답이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들 말고는 다 틀림 처리한 상태를 반영한 점수인데...
제발 찍신이 내려서 턱걸이 합격이라도 했음 좋겠음 ㅠㅠㅠㅠ 제에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