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출관준비했다가 고노런했는데
그 고노런도 난 성공 못했거든 개같이 실패했어
지직도 접수 안했어
살면서 이런 무기력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냥
그냥 눕고만 싶어서
나는 있지 시험 끝나고 제일 하고 싶었던게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청소, 또 하나는 가족들이랑 뒷산 산책 이거 두개만 바랬는데
시험 잘보고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하고 벚꽃길 걸어야지 이랬는데
시험 보고온날 그 상태 그대로야 그시간에 멈춰있어서
그냥 무쓸모인간이 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이 들어서
집에서 공부하는 사람이라 밖을 잘 못나갔거든
시험보러 가는날 벚꽃이 정말정말 이쁘게 핀거야
와 이따가 시험 끝나고 얼른 가야겠다 이생각했는데 ㅎㅎ
너무 꿈같닿ㅎㅎㅎ
안되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가장 빨리 예약되는 정신과 가려고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