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정도 입원하셔야하는데 옆에 사람이 필요해서 엄마랑 나랑 번갈아 옆에 있기로 했어 어제 하루종일 집이랑 병원 2번씩 왕복하면서 정신이 없었는데 아픈사람한테는 뭐라 못하겠어서 엄마랑 다니면서 짜증을 좀 냈는데 그게 미안해서 잠이 잘 안왔어..ㅜㅜ 사실 내 답답함은 공부때문이었거든 근데 그런말 안했는데도 엄마가 최대한 신경 안쓰게 엄마아빠가 둘이 알아서 할테니까 공부에만 신경 쓰라는거야.. 근데 그말들으니까 너무 미안하고 걍 내가 왜 이정도밖에 안되는건가 싶고 괴롭고 미안함 친구들중에는 공시하는애가 없어서 이런마음 말못하겠고 그냥 여기라도 적어봣어..ㅜㅠ
잡담 갑자기 어제 아빠가 입원하셨는데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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