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처음 시작하던 집(자취방)이랑 졸업하면서 온 집(본가)에서 생활패턴이 다른 건 사소하다 생각했는데 그뒤로 독서실도 다녀보고, 집에서 방도 옮기다 이제 겨우 공부 장소 정착한지 한 달째고...
전체 내용 자체를 처음 본 해라 그런가 남들은 다 일정표 착착 완성 상탠데 나는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커리만 열심히 탔거든? 근데 전체 다 타고 나니까 이제서야 뒤늦게 어떻게 해야 할 지 알겠는 거야
물론 초수 합격 바라고 시작한 건 아니지만! 나같은 덬도 있었나... 궁금해져서 물어봐 ㅜㅜ 괜찮단 말만 들으려는 답정너는 아니고 내가 너무 이런 거에 시간을 오래 버린 건가 하는 맘도 괜히 들어가지고 나한테 맞는 방법들 찾은 거에 의의를 둬도 될까 목표보다 머리에 남은 게 적은 거 같아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