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험장 안내부터 아쉽... 학교 별관에 시험장 있다던데 별관이 학교 완전 안 쪽에 있어서 본관에서 시험장 찾다가 지체됨
바로 옆에서 뭐? 관악구 축제하느라 시험 2시간 내내 계속 퉁퉁퉁퉁 소리랑 진동 들림
시험 퀄도 애초에 기대 안했지만 2차 과목을 경제학 보는 사람들한테 탄력성 관련 지문을 3개나 출제해버리고 논리학 관련 문제는 1/3 채워버리고
렘수면, 비렘수면 지문도 그냥 문제만 다르지 복붙한 수준이고
뭐 이런 환경에서도 시험 무사히 치뤘으니 실전에서는 좀 더 안정을 찾지 않을까
그나저나 관악산 단풍 예뻐서 그거 하나는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