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부터 밤 12시30분까지 한달째 진짜 달리는 중이야 ㅠㅠ
쉬는 시간은 한 한두시간 정도...
마지막으로 제대로 쉬어본 건 9월 9일인가? 휴대폰도 그냥 집에 두고 독서실에서 갇혀 사는 중
재수시절 기숙재수학원 때로 다시 돌아간 느낌 ㅎ...
그 시절 경험이 없었으면 절대 이렇게 못하지 ㅠㅠ
경제학은 2회독째 돌리고 있고
헌법은 이제 기출 1회독 시작했고
노동법, 행정법은 다음 주에 올인원 끝나고 바로 기출 들어갈 예정
1달 전에는 법과목 노베이스여서 진짜 그냥 매일매일 울면서 공부만 해댔는데 요즘은 뭔가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서 다행
피셋도 자료해석 인강 + 논리특강 듣고 있고 하루에 적어도 5급 공채 문제로 1시간씩은 투자하고 있어 올해 피셋은 1차 쳤을때 80점대 중반 맞기도 했고
그냥... 요즘 들어서 되게 간절해져서... 내 머리로는 어차피 일행은 힘든거 아니깐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고노부 들어가서 거기서 맨땅에 헤딩을 하던 나중에 대학교 졸업학년 다니면서 재시로 다른 부처 노리던지 할라고
매일마다 나는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매일 달리고 있어
하소연할 친구들도 지금 다 취준하고 있어서 주저리 주저리 거릴 곳이 이곳 밖에 없다 ㅠㅠ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