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했다 = 꼭 합격한다 아니라는거 앎)
(고등학교때 공부가 인생 전부 아니라는것도 앎)
(고딩때 못했어도 붙는 사람 있다는거 앎)
(그때 안해도 지금 열심히 하면 된다는거 앎)
(마음먹는거, 운,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거 앎)
(이렇게 묻는 시간에 공부 한 자라도 더 하는게 낫다는 것도 앎)
근데 내가 지금 비교할 것들이(내가 알고있는 내 수준)
고딩때 밖에 없어서 이렇게 물어봐ㅠ
내가 너무 허황된 꿈을 꾸고있는건가,
오를 수 없는 꿈을 꾸는건가 싶은 기분이 갑자기 들어서...
전교꼴등이 당장 하버드가길 바라는 그런 가능성 낮은 꿈을 꾸는건가
자신감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