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잘 불안해하는 성격인데 면접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심장 쿵쾅거리고 미칠 거 같아 손도 막 떨리고 너무 불안해
이유없이 미흡 받은 사례 몇 개 보고나니까 괜히 미흡이 나일 거 같고 면접 당일에 내가 준비하지 못한 질문 나오면 어떡하지 준비했어도 기억 잘 못해서 말 못하고 시간만 엄청 남으면 어떡하지 지금도 말 잘 못하는데 이거 늘긴 하는걸까 내가 아무리 준비 잘했어도 면접관 잘못 걸리면 어떡하지 하면서 오만생각 다 해......
지금 이런 걱정하는 거 쓸데없다는 거 아는데 자꾸 불안하니까 미치겠음 회피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