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여러번 넣어봣는데 알바도 안구해지고 .. (사실 어차피 앞으로 평생 일할건데.. 굳이 하기 싫기도 해..) 봉사활동이나 운동 다니는 거 말고는 집에만 붙어있으니까 자꾸 엄빠랑 사사건건 부딪치는디...
나는 진짜 차라리 마통 뚫어서 돈 백만원 정도만 좀 보태가지고 이참에 길게 여행이라도 다녀와볼까싶었는데 살짝 말꺼내봤더니 정신나갔냐는 소리나 들엇음....
ㅎ... 빨라야 내년 2월쯤에 연수받으러 갈거같은데 그냥 목적없이 뒹굴면서 사는 게 부모님이 보기에 별로 안좋아보이나봐 남은 시간 보내는 것두 은근 스트레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