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필기컷에서 -1점이었고
올핸 필기합 면탈인데 (국가직만.. 지방직은 말아먹음)
뭔가 점점 가까이 가고 있는 거 같긴한데
이미 장수생이고 나이도 많아서 ㅜㅜ 그런가 열심히해서 내년엔 꼭 붙어야지 이런 마음보단
내년엔 될까?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냥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부모님 지원 받아서 하는 거라 엄마아빠한테 희망고문 시키는 거 같고 ㅠㅠㅠㅠ
마음 못 잡고 이런 모습 보여주는 것도 미안한데
더 해보겠다, 내년엔 꼭 합격할게 이런 생각이 안 들어...
근데 또 다른 할 일도 없어...
내가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