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발 가능하다면 한국어 말고 실글을 봐줘
모든 자격증 중에 한국어만큼 스트레스 받는게 없음
일단 절대평가 아니고 상대평가인거부터 걸러야함
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라서 더 빡침 ;;
그리고 타 자격증에 비해 공부해서 성적이 오르는게 아니라
진짜 본인의 국어실력을 보는거라서
수능 비문학 이런거 잘 보는 사람이 유리한 느낌?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이 안 나옴
심지어 나 10년전 수능 국어 1등급이었는데도
지금 3n살 머리로 2n들이랑 하려니까 도저히 안됨
그래서 더 하기싫고 효능감도 안 들고 존나 우울max
제일 빡치는거 = 범위가 존나 지엽적이라 밑도 끝도 없음
사자성어 100개 + 속담 100개 + 고유어 100개 + 영어단어대체 50개 + 외래어 100개 외웠는데도 외운데서 하나도 안나오고 다른데서 나올 수 있음 ㅋㅋㅋㅋ
충격과 공포의 자격증임 ㅠ 고생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