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취준할때 한능검 세 번 봤는데 다 2등급 떳어..
첫 시험에 79점나와서 두번째는 그냥봤다가 점수 떨어졌고, 세번째는 벼락치기 일주일했는데도 78이었나?
그래서 자존감 떨어져서 더 안 봤거든. 원래 역사 잘했었는데 계속 1등급받는거 못 받았다는게 충격이라서ㅠㅠㅠ
잊고 살았는데, 원래 내가 약한 부분이 근현대사였거든. 여기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잖아.. 우리나라가 너무 약할때ㅠㅠ 근데 이번 계엄 때 전두환 잘못 줄줄 못 읊는게 자존심 상했어ㅎ
근데 이직준비+다른 시험 준비하는 와중인데 없는 시간 쪼개서 보는게 맞나싶어. 없는게 마음에 걸리는데 이거 또 2등급받으면 자존감 더 떨어질까봐ㅠ 근데 시험 안보면 계속 생각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