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직 면접 진행순서는 어떻게 되는거야
-> 처음 면접대기실 장소에 입실하게 되면
이렇게 큰 강당이 있는 곳에 내 번호가 붙여진 자리가 있음
모두가 자리에 앉고나면 핸드폰을 수거하고 간단하게 교육이 이루어짐
교육이 끝나고 나면
위 사진처럼 아무것도 없는 답안지(+밑에 감압지가 깔려있음)와 문제가 적혀있는 종이를 받아서 경험과제와 상황과제를 작성하게 됨
사진 상단이 경험과제 작성란이고 하단이 상황과제 작성란
20분간 과제 작성을 마치고 회수가 이루어지면
이렇게 생긴 면접 평정표를 배부받고 상단칸에 있는 파란색 부분을 작성하게 됨
이 종이도 회수해가시면 내 면접순서를 기다리며 대기
(내 순서에 맞는 면접시간은 빔프로젝터 스크린에 크게 써져있음)
기다리는 동안에는 자신이 갖고왔던 책을 보거나 화장실 다녀올수있음
보통 대기시간 초반에는 자신이 적었던 상황과제 답안을 복기*하느라 정신 없음
* 답안을 정신없이 적다보면 내가 뭘 썼는지 그리고 정작 내가 '어느 상황(=문제)'에 처해있는 기억이 안날때가 많음
면접에서 가장 첫 질문으로 '문제상황과 그에 맞는 대처방안을 요약해보라'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에 최대한 정확한 내용의 암기가 매우매우 중요함
(문제상황은 생략하고 대처방안만 요약해보라 하시는 경우도 존재)
답안지를 회수해가시자마자 휴식시간 시작이니 얼른 메모할 용지에 모든걸 쏟아붓길 추천함
그리고 바로 밑 5분발표에서 알 수 있겠지만, 5분발표 용지에 이 복기한 내용을 간단하게 필기한 후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바람
내 면접번호가 다가왔다면 자리에 있던 모든 짐을 들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게 됨
상대적으로 조금 좁은 장소에서 나랑 같은 조 번호인 사람들(대략 30여명 정도?)과 함께 5분발표과제를 작성하게 됨
*위 문제는 내가 적은 예시!
참고로 5분발표는 따로 답안지에 적어서 제출하는 것이 아니고, 위와 같은 종이만 받게 됨
저 작성 여백란에 내가 알아볼 수 있을 내용으로 필기를 한 뒤, 종이 제출은 하지않고 그대로 내가 갖고 있다가 면접을 받게 됨 (필기 내용 흘끗흘끗 보면서 발표해도 된단거ㅇㅇ)
그래서 보통 저 여백란을 반으로 나눠서 왼쪽은 5분 발표관련 내용을, 오른쪽은 상황 과제 관련 메모를 해두기도 함*
*공간을 반으로 나눠서 작성하면 5분발표 메모는 많이 못 쓰는거 아니야? 걱정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5분발표는 면준하면서 외우게 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공직가치 개념과 내 사례 말하기 nn번 연습...) 중요 키워드정도만 적어놓아도 수월히 발표가능함
과제작성을 마치면 다시 짐을 챙겨서
면접부스 옆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이곳에 짐을 둔채 다시한번 신분검사를 진행함 (짐을 둘 수 있는 긴 책상이 있음)
약 5명정도를 같은 조로 묶어서 대기시키는데
조 1번이 면접을 위해 부스로 들어가면 조 2번은 부스 바로 옆 발자국 스티커표시가 있는 곳에서 대기하고 (사진 빨간동그라미),
나머지 3명은 짐을 뒀던 긴 책상에서 대기하는 식(사진 파란 동그라미)
사진출처 - 공무원 시험, 면접편 3. 국가직 면접 후기 (brunch.co.kr)
여기 글도 읽어보는거 추천함!
💡 국가직 면접은 어떤 걸 준비해야하는거야?
-> 국가직 면접은 총 3가지 과제(경험, 상황, 5분발표)를 준비해야함
간략하게 어떤 걸 평가하는 과제인지 적어보자면
▪︎경험과제 : 희망하는 부처가 어디인지, 희망부처에 관한 관심 및 관련 지식이 있는지, 희망부처와 관련된 자기 경험은 어느 것이 있는지
▪︎상황과제 :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나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5분발표 :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내용과 관련된 공직가치는 무엇인지, 공직가치와 관련된 자기 경험 및 공직 우수사례는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을 적어야겠다 감이 올거라 생각함
💡 과제를 세 개씩이나 준비해야하니 너무 어려운거아니야?
-> 처음 면접을 준비해야할땐 무척 막막하겠지만 세 과제 모두 어느정도 정답을 작성하는 틀이 있기 때문에 생각외로! 준비가 어렵진 않음
특히나 경험과제는 코로나 이후 동일한 문제를 출제하고 있기때문에 그냥 문제지를 받자마자 내가 외워놨던 답안을 그대로 적으면 됨
💡 각 과제 작성방법?
✔️ 경험과제
경험과제는
① 희망직무 (1줄)
② 관심가는 정책 (1줄)
③ 직무관련 노력 및 경험 (5~6줄)
대략 이렇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눠서 작성하는 편임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보통 이 형식에 맞춰서 작성하고, 엄청나게 어필을 한다거나 튀는 듯한 형식으로 쓰지는 않는 듯함
(어디까지나 내가 다른 사람들 후기를 봤을 때 기준!)
뭐 '나는 이 부분에 있어서 강조를 두고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점을 주고싶다!' 한다면 자신만의 형식을 만들어서 쓰는걸 추천함
내용적으로는 먼저 나의 희망 업무나 부처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와 관련된 내 경험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면 됨
사실 막연히 공무원을 꿈꾼거지 내가 가고싶은 부처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안해본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정 찾질 못하겠으면 면접때 쓸만한 내 경험을 먼저 생각해보고 내 경험을 써먹을 수 있는(=관련된) 부처를 끼워맞춰 볼 수도 있음
그래도 관심가는 부처나 하고싶은 일이 하나쯤은 있을테니 최대한 찾아보는걸 추천함
덧붙이자면 이 과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5~6줄이나 적는 직무관련 자신의 노력 및 경험 부분인데,
보통 (소제목1) 아르바이트 한 경험 (소제목2) 봉사활동 or 직무관련 교육받아본 경험 (소제목3) 부처관련 나의 경험 및 관심
이정도로 적는편임
수험생들 다 비슷한 나잇대에 비슷한 성장과정을 거쳐서 그런지 희망부처/직무랑 관련된 일을 해봐서 어필할게 많은 사람 아니면 다들 쓰는 내용이 비슷비슷함 ㅎㅎ;
가장 막히는게 (소제목3) '부처관련 나의 경험 및 관심'을 적는 부분일텐데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없이 유튜브나 블로그 글 탐독하고, 할 수 있다면 해당부처관련 프로그램 한 번 참여해보거나 서비스 이용해보면 됨
글로만 적으니 감이 안 올텐데
아래는 내가 간단하게 적어본 예시
셀털이 될 수 있기때문에 내가 준비했던 과제 내용이 아니라 급조해서 적은 점 이해 부탁함 ㅠㅠ
대략 이렇게 작성한다는 것만 알아주길
참고로 끝맺음을 '~입니다,습니다'처럼 문장식으로 쓰지 않고 사진처럼 적어도 됨
처음에 이 과제 후기를 보는데 연습이라 저렇게 적은건지 실제 면접때도 저렇게 적은건지 혼란스러웠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더라고 ㅎㅎ; 면스원들 다 혼란스러워했음
✔️ 5분발표
5분발표도 틀이 정해져있는데
① 제시문에서 유추한 공직가치와 그 이유 (40초~1분)
② 해당 공직가치 정의 및 나의 경험 / 부처 사례 (2분 30초~3분)
③ 끝마무리 및 포부 (40초~1분)
다들 이런식으로 발표하는 편임
위에서 말했지만 5분발표는 과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게 아니라, 문제지를 받고 해당 내용에 맞게 대본을 내 마음대로 적어놓은 뒤 발표하는 방식임
실전때 긴장해 시간이 늘어지는걸 감안해서 대략 4분 30초 정도로 끝내보는 연습을 하는 걸 권장함
사실 내가 들었던 면접강사분은 너무 정형화된 양식이라며 나만의 독창성을 발휘하라고 하셨는데 난 무난& 보통이 목표였기 때문에 그냥 정형화된 양식을 따랐음 ^^;;;;;
내용적으로는 공직가치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는게 먼저임
공익성 / 민주성 / 적극성 / 청렴성 / 다양성 / 공정성 등등 다양한 공직가치가 있는데 종류나 정의는 면접교재에 더 자세히 나와있음
이 부분은 그냥 외우면 되기때문에 따로 덧붙일 말은 없을듯
보통 2개의 공직가치를 준비하고 그와 관련된 사례는 3개 정도 준비하는 편임 (이래야 딱 5분 정도의 시간이 됨)
내가 위에 예시로 적은 공직가치만 해도 6개나 되서 공직가치 6개 × 각 관련사례 3개 = 총 18개를 준비해야하나 싶을텐데 그럴 필요는 없음
나의 추천방식은 내가 어필하고 싶은 경험 사례를 먼저 생각해본 다음 공직가치를 끼워넣는 것
ex. 만약 내가 어필하고 싶은 경험이 '조별과제에서 팀원을 이끌고 과제를 수행한 것'이라면
-> 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점에서 '민주성' 도출
-> 자신이 나서서 조장의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적극성' 도출
이런 식으로 ㅇㅇ
특히나 부처 정책사례를 조사하다보면 어지간한게 적극행정의 일환이자 시민을 위해서 한 일이기 때문에, 한 사례로 여러개 공직가치를 끼워넣을수 있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글쓰기 ㅎㅎ;)
이렇게 한 사례에 두 세개의 공직가치를 매칭시킨 다음 경우의 수를 따져서 이 공직가치가 나올 경우엔 이 사례를, 저 공직가치가 나올 경우 저 사례를 써먹자 ..... 하는 식으로 준비하면 됨
이 방법의 좋은 점은 철저히 1:1 대응 식으로 준비하지 않기때문에 면접날 문제보고 당황해서 써야 할 내용 생각이 안날때 비교적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함
왜냐면 특정 사례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면 재빨리 겹치는 가치가 있던 다른 사례를 기억해서 적으면 되니까 물론 모든사례 다 잊어먹는 최악의 경우 제외 ^^;
그렇지만 모든 공직가치에 대해서 어떤 예시가 있는지 생각은 해보는걸 추천함
실제로 내 경우, '어떤 제시문이 나와도 무조건 공익성 / 적극성 두 가지 공직가치로 밀고 나가겠다'고 생각해서 (어느 제시문을 주던 보통 이 두 가지 공직가치는 끼워 맞출 수가 있기 때문에) 두 가치만 확실히 준비하고 나머지는 간략하게 준비했는데
내 면접 전날 있었던 타직렬의 면접에서 청렴성과 관련된 제시문이 나왔고 면접톡방에서 요즘 추세가 청렴성이란 말을 듣고 부랴부랴 청렴성에 대해 준비했음
그리고 실제로 내 직렬의 면접에서도 '이 제시문에서 첫번째로 이끌어낸 가치가 청렴성이 아니라면 넌 글을 무시하고 너가 준비한 가치만 줄줄 읊는거다' 수준의 제시문이 나와서(뇌물을 거절했다는 제시문) 다른 가치도 어느정도 준비해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메인으로 밀 가치는 정해두되 나머지 가치 준비를 소홀히 하지는 말고 또 먼저 이뤄진 면접이 있다면 무슨 제시문이 나왔는지 확인하길 바람
위에서 2가지 공직가치를 준비하고, 3개 정도의 사례를 준비한다고 했는데 3개의 사례중 2개는 나의 경험이고 1개는 부처 사례를 준비하는게 일반적임
또 말만 하니까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예시를 들어보자면
(1)과 (3)은 나의 경험으로 (2)은 부처의 사례를 썼단걸 알 수 있음
물론 말하는 사례의 갯수와 종류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임
(어떤 사람은 짧게 소개하는 식으로 5개 사례를 쓰기도 하며, 또 다른 사람은 부처사례는 없이 3개 모두 자신의 경험을 쓰기도 함)
다양한 후기를 보고 난 뒤, 자신만의 대본을 써보고 5분 시간에 맞게 조절하는걸 추천함
✔️ 상황과제
보통 상황과제는
① 해당 제시문의 상황 요약(2~3줄)
② 나의 대처(4~5줄)
③ 추후 대처(1~2줄)
이런 식으로 작성하는 편인데, 이 과제는 면접교재와 후기를 여러개 읽어보고 본인이 편한 양식대로 쓰는 것을 추천함
(제시문이 어떤 내용인가에 따라 쓰는 방식이 조금 달라져서 직접 보는 걸 추천)
그리고 상황과제는 '내가 제시문의 상황을 해결해야하는 담당 주무관이라면 어떤 대처를 할 것인지' 적는 것인데
내 직렬과 상관없는 내용이 나올수도 있어서 다양한 제시문을 보는 걸 추천함
사실 이 과제는 어떤 문제냐에 따라 작성내용이 달라지는게 크기 때문에 뭐라고 더 덧붙일 게 없는 점 양해부탁함
자세한 내용은 책에 아주 잘 나와있음
💡 각 과제 준비순서?
경험과제 -> 5분발표 -> 상황과제 순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함
경험과제로 내가 면접에서 써먹을만한 경험이 어떤 것이 있는 지 생각해보고
그 다음 5분발표에서 공직가치와 관련된 내 경험과 부처의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고 (당연히 경험 과제때 쓴 경험들은 제외)
상황과제는 두 가지와 유형이 다른만큼 따로 분리해서 공부하면 됨
굳이 왜 경험과제가 먼저냐 묻는다면, 세 가지 과제중 가장 틀이 정형화되어 있고 일단 뭘 쓰기 전에 내 경험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게 중요하기 때문에ㅇㅇ
참고로 내가 들은 면접강사(ㅍㅌㅇ)도 이 순서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심
💡 면접 준비 기간은?
사람바이사람이겠지만 필합 후 한달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나는 꼭 가고싶은게 국가직이어서 필합 2주 전~ 필합 날까지는 내 직렬 후기를 자세히 보고 인강도 들었는데, 나처럼 국가직 꼭 붙고싶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여유롭게 필합하고 난 이후에 준비해도 늦지 않을 거라 생각함
사실 준비기간은 사람에 따라 너무 변동의 폭이 커서 말하기가 애매한데 그래도 넉넉하고 여유롭게 준비하고 싶은 사람은 한달기간 잡는걸 추천
💡 면접 대비 교재/강의/스터디는 필수야?
우선 나는 세 가지를 모두 해 본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편향된 시선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이해 부탁드림
나는 ㅍㅌㅇ 강의를 들었고 해당 교재로 진행한 스터디에 참여했음
개인적인 후기를 적자면
✔️ 교재 : 필수. 일단 면접준비하는데 교재도 안 살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함.
✔️ 강의 : 강의 자체는 솔직히 모르겠음. 하지만 강의에 딸려온 케이스북(유료자료)이 도움이 많이 됨.
연도별~직렬별 질문과 답변이 수십개씩 있다보니 답변 벤치마킹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줬음.
교재를 보고도 나는 도저히 어떤 식으로 답변을 적어야할지 모르겠다 & 나는 다른 사람들 예시를 통해 감을 익히는게 크다 하는 사람들에겐 추천.
✔️ 스터디 : 반필수. 나는 면접 경험이 많고 혼자 잘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싶으면 안해도 됨
하지만 어지간하면 하는 것을 추천하는게 면접스터디의 진가는 스터디하면서 얻는 정보와 발표 노하우도 있겠지만 '강제성'에서 발휘됨.
면접 준비가 필기처럼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 안 들고 또 지방직 필기 시험도 병행해야 하기때문에 아차하는 순간 면접 일주일 전이 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한데
면스는 일단 시간을 잡았으니 억지로라도 준비해서 가야한다는 점이 큰 장점임.
💡 스터디는 어떻게 가입해?
내 경우 ㅍㅌㅇ 홈페이지에 있는 카톡방을 통해 신청함
(스터디 신청은 강의결제를 안 한 사람도 가능한 걸로 알고있음)
난 노량진에 살아서 오프라인 스터디를 신청했는데 온라인도 신청가능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
💡 스터디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
내 경우에는
면스톡방 초대 2일 뒤 : 줌 OT 진행 (약속시간 및 장소, 정산방법 등 정하기)
면접 4주 전 : 주 1회. 경험과제 준비
면접 3주 전 : 주 1회. 5분발표 준비
면접 2주 전 : 주 1회. 상황과제 준비
면접 2주 ~ 면접 전 : 주 2회. 모의면접 준비
이렇게 처음엔 한 주차에 한 과제씩 준비하다가 마지막엔 모의면접으로 현장에서 세 과제작성하고 30분씩 통으로 연습해보는 식으로 진행했음
과제는 내가 위에서 적은 대로 준비하면 되고, 각 과제 관련된 기출 질문들은 교재에 잘 나와있을테니 해당 주차에 맞춰서 준비하면 됨
면스 당일날 모여서 타이머 키고 다같이 과제 작성 시간 갖기 -> 한명씩 돌아가며 면접 진행 -> 피드백 해준 뒤 다음 사람 면접 진행 이렇게 하면 끝
💡 면스 조장관련 TMI
참고로 나는 스터디 임시조장에서 끝까지 조장을 맡게된 케이스인데, 만약 대학때 조별과제를 하면서 답답한 부분이 있다면 내가 자진해서 그 부분을 보충해서 채웠다 .. 하는 사람이라면 맘편히 조장맡기를 추천함
모두 간절하니까 답장도 금방금방하고 열심히 참여하겠지라고 생각할텐데 ... ㅎㅎ....
특히 처음에는 톡방에 초대만 되어있지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지라 답장도 뜸하고 다들 안 나서려고 해서 더 답답함
사실 조장이랍시고 큰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나서서 진행 이끌고 다들 첫 발표로 나서기 꺼려하거나 피드백 지지부진하면 먼저 제안해주기 정도만 해주면 되니까 조장 맡았다고 너무 겁먹지 않길 바람
그리고 내가 초반에 적극적으로 나서니까 처음에 낯가리던 조원들도 금방 익숙해져서 참여 잘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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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직 면접은커녕 필기시험도 안 친 상태에서 이런 글 올리는게 좀 웃기지만 ㅋㅋㅋ
분명 내년에는 발령이다 뭐다 바빠서 안 쓸 확률이 10000%이기 때문에 미리 글썼어
사실 합격이후 띵가띵가 놀 때 어느정도 다 작성해놨고 공부방에 올리지만 않고 있었는데....
오늘 글 다듬으면서 다시 보는데 벌써 어떻게 준비했는지 가물가물해졌더라; ㄷㄷ
지방직 면접도 적을까 했는데 난 지역질문 부분만 보충해서 갔기 때문에 따로 적진 않았음
워낙 국가직때 인적성 부분은 몰빵해서 준비했어서 지방직은 딱히 준비 안하고 국가직 면접질문 복기만 하고 갔는데 대답이 막힘없이 나오더라고 ㅠㅋㅋㅋ
암튼 ... 내년 국가직 지방직을 위해 공부하는 공시러들 모두 파이팅~
(없겠지만) 혹시 질문있으면 댓글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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