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아서 서울시만 생각하고 작년에 합격해서 올해 다니고 있는데
국가직도 열심히 해서 시험 잘 볼 걸 후회가 되네 정말...
국가직을 그냥 모의고사라 생각하고 시험봐서 불합하고 지방직에 올인했는데
난 국가직이 부처가 그렇게 많은지도 몰랐고
서울시 합격하고 나서야 유연근무제 워라밸 등등을 챙길 수 있는 건
국가직이었던 걸 알고 나니까 국가직에 너무 무지했던 내가 싫다..
2025 국가직 재시 도전해 봐도 될까
아직 신규라 업무 적응하느라 바쁘긴 한데
진짜 고득점 맞아서 좋은 부처로 가고 싶다
서울토박이인데 서울 생활 포기하는 것도 이젠 괜찮을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