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참다가 문 입구에 포스트잇으로 코 좀 풀어달라고 썼더니나보고 예민한거 아니냐면서 비염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존나 장문으로 남겨둠근데 진심 하루종일 훌쩍거려 약도 먹는다는데 저 정도면 약을 바꿔야하는거 아닌가 수준으로 몇초에 한번씩 훌쩍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