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임
원래 사기업 1년 다니다가 너무 힘들고 정병오고 사람때문에 고생 많이하고 몸도마음도 지쳐서 공시로 돌림..
올해 첫 시험인데 정말 하고 싶은 직렬인데도 점점 시험날 다가오니까 너무 힘들다
공부방에서 다들 20대면 취준해라 하는 편이 낫다는 분위기인 거 같아서 싱숭생숭 하네
그동안 인턴이나 정규직이나 모두 외길만 파서 갈 분야가 그쪽 밖에 없기도 한데 지금 이쪽 업계가 상황이 너무너무 안 좋아서 거의 동결 수준임.. 여기로 돌아가도 미래가 안 보일 것 같아서 슬프다
아직 첫시험도 안 봤는데 벌써 이런생각 하는 게 나약한 거 같기도 하고
시험 한달 남으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 진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