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험감독 가게되어서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어
N년차 무묭이라 요즘 시험유형 1도 모르고
공부에 대해선 도움은 못되지만
이런 낡은(?)합격기운 이라도 팍팍 주고 싶다
인강 듣던 강사님이 하셨던 말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완벽하게 공부 다 끝내고 시험장 들어가는 사람은
없다고 준비가 덜 된 것 같아도 무조건 포기하지말고
그 해 시험을 완주하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장 들어가라고 하셨었거든.
공부하는 내내 저 말이 도움이 됐었어
암튼 내일 비소식도 있던데 (tmi 나때도 비왔었어)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후배님으로 법원에서 만납시다!
여기는 무묭쨩들이 갈 법원공무원교육원
엄청 오래된 사진인데 앨범에 있길래 올려봄
교육원 생활 꿀잼이니까 맘껏 즐기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