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터디가 엄청 빡빡하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야
필수시간도 6시간이지만 나는 10~11시간, 다른 분들은 8시간 정도 하심
근데 스터디원 한분이 너무 긴장감없게 느껴져서 교체를 요구해도 될까? (4주 정도 지켜봤음)
1) 중간중간 자리비움이 엄청 김
- 은행, 운동, 식사 등 자리비움이 되게 길고 잦게 느껴짐
2) 이게 가장 별로인 건데 공부를 하는 거 같지가 않아
영단어 외우기 한다고 하시고 9시부터 16~18시까지 볼 때도 많고
그냥 눈으로만 보는 거 같아서 공부를 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어
가끔 형광펜 들고 끄적이긴 하는데 영단어를 누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봐.....
영단어 강의 듣는 것도 아니야
놋북보면 캠스 화면이고 단어장 책장이 넘어가지도 않는 듯함 (한 페이지에 10개? 정도 그림이랑 같이 있는 단어장 사용하심)
영단어만 그런 게 아니라 강의 빼고는(국어 문법) 국어 비문학 반나저 or 하루 종일 이런 식이야
누가 비문학을 하루 종일 봐ㅠㅠ
나는 열심히 하는 분의 화면을 보면서 진짜 많이 자극받는데
(실제 한분이 엄청 열심히해서 너무 좋음)
이분때문에 자꾸 거슬려
우리가 4인이고 이틀 정도 알바와 병행하는 분들도 계셔서 이분이랑 둘이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진짜 너무 거슬려ㅠㅠ 저럴 거면 스터디 왜 들어오셨지 하는 마음..
내가 지금 너무 예민한 걸까?
그냥 무시해야 될까?
아님 6월 지방직까지 타이트하게 달리는 분으로 다시 모셨으면 좋겠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