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전업 공시(사서직)준비하다가 떨어지고 지금은 프로젝트사업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다시 공시준비할까 너무 고민된다
고민되는 이유가 너무 명확해
프로젝트 사업은 계약직으로 갱신하면서 일하는 거라 고민인데 월급이 많아
실수령 360정도 되고, 수당 많이 받는 달에는 400가까이도 되고,,,
1년에 한번 성과급이 400~1000이야 연차가 쌓여서 팀장달면 실수령 500까지도 벌 수 있어...
대신에 평생 계약직ㅠㅠ
공시 다시 준비한다고 합격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일단 공무원은 정규직인데 월급이 현재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해...
주변에서 내 월급 받다가 공무원 월급 받으면 현타와서 그만두고 싶을거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사서직은 워라밸이 좋은지 모르겠거든....
주말, 야간 근무 있고 민원도 좀 빡쎈거 같고
지금 직장은 빨간날에 무조건 쉬고, 지난 10월에는 연휴 붙여서 12일 쉬었어
장단점이 명확해서 솔직히 너무너무 고민돼
정규직이 되고 싶은데,,, 월급과 워라벨을 포기 하고 싶지는 않고
현직 공무원덬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