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문직을 준비 중이라서 학원을 다니고 있고 학원비도 한 번에 250만원 정도를 냈어 나는 취준이 6개월이 되고 있어서 큰 돈이였고 마음도 좀 급했거든ㅠ
근데 이 학원을 다닌지 한달 정도인데 나랑 상담 때 말했던 커리큘럼이랑도 많이 다르고 중요한 건 매주 강사가 바뀌니까 나에 대한 피드백도 계속 수정이 되는 거야
그래서 학원 쪽에 조심스럽게 말을 했거든ㅠㅠ 커리큘럼이랑 많이 다르고 담당강사가 있다고 했는데 매번 바뀌니까 당황스럽다구
이렇게 얘기를 하니 다음날 바로 이번주부터 전담 강사가 수업 맡아줄 거고 커리큘럼도 제대로 얘기했다고 연락이 왔는데 내가 좀 소심한 편이라 진상짓 한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넹...
이정도는 얘기해도 됐던 거겠지?
학원에 6개월은 더 다녀야 할 것 같아서 괜히 눈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