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같은 과목(중등임용)샘들이랑 구르미 캠스 했어
지금까지 잘 해왔는데
몇주 전부터 허리가 많이 아파서 걸으면서 암기를 하기 시작했어
걸으니까 훨씬 나아서 하루에 두번씩 나가서 걷고 있고 스탠드 책상에서 할때도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카메라를 늘 키고 있을 수가 없어서 공부 시간 채우는게 어렵더라고
하루 8-9시간은 캠을 켜놓고 있어야되는데 캠스하려면 공간 제약이 있다보니깐 여기에 맞추느라 컨디션을 못챙기는것 같아서 주객전도된 느낌이 들어.
그치만 이제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캠스 나가면 혼자 공부 안하게 될까봐 두렵기도 해
무리해서라도 캠스 계속 하는게 나을까
캠스 나와서 걷든 엎드려하든 서서하든 좀 자유롭게 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