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천간
-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12지지
-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 쥐 소 호랑이(범)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돼지
그런데 조금 더 직관적인 건 10천간이야.
연도의 끝자리와 대응이 딱 되거든
갑(4) 을(5) 병(6) 정(7) 무(8) 기(9) 경(0) 신(1) 임(2) 계(3)
예를 들어, 유명한 갑신정변(1884), 갑오개혁(1894)
둘 다 '갑'이라서 4로 끝나.
무오사화(1498), 기축옥사(1589) 등...
그리고 올해 임인년(호랑이해) -> 끝자리 2라서 '임', 호랑이띠라서 '인'
내년은 계묘년(토끼해) -> 끝자리 3이라서 '계', 토끼띠라서 묘
- 아래는 재미로 볼 만한 거라 적어봄
0,1 흰색(백호)
2,3 검은색(현무)
4,5 청색(청룡)
6,7 붉은색(주작)
8,9 황금색(황룡)
이래서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 내년은 검은 토끼의 해 이런 식이야.
조합이 이렇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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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60갑자기 때문에 잘 유추하면 가까운 단위는 계산할 수도 있긴 한데 효율이 극악이라..
그냥 외울 때 참고하는 정도로 보면 좋고
대략 몇 년대+명칭 참고해서 외우기 좋아.
물론 근데 ㅇㅇ이 붙을 정도의 것들은 대개 기본에 속하기 때문에 이거 몰라도 잘 외워지긴 하지만..
필요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