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난 4학년 학식 덬이고

이번에 뉴로사이언스 박사과정 원서를 내고 기다리고 있어!

미국은 보통 원서 내고 원서 낸 사람들 중에 골라서 면접 보고

면접자들 중에서 추려내서 최종합격자를 보는데

지금은 딱 그 면접 초대 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
음슴체 쓸겤ㅋㅋㅋㅋ

일단 나덬은 영주권자임 인터내셔널이랑 미국 시민/영주권자랑 애플리케이션 방향이 조금 다르기도 해서..!

현재 면접 요청 받은 곳은 터프츠 (Tufts 여긴 이미 면접 봤어), 보스턴 대학교 (Boston University) 그리고 메사추세츠 주립대학교임

사실 난 내 gpa 가 낮은데다가 논문 publish한 경험도 없어서 내년에 다시 낼 각오도 하고 있는데

면접 요청이라도 받은게 다행이야 그래도 ㅠ 최종은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광탈한 곳은 뉴욕대, 웨일 코넬, 예일 대학교고

아직 기다리고 있는 곳은 유펜 ㅎㅎ..은 떨어졌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지원할 때는 자소서랑 statement of purpose를 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다른 어떤 것 보다 이거 젤 신경 씀 ㅠ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건 단연코 교수님들 추천서.. 추천서를 3개나 받아야 하는데

이게 부담스럽더라고...

심지어 한 교수님이랑은 막판에 연락이 안되서 ㄹㅇ 망하는 줄 (.....)

연구실에서 일한 경험도 내가 낸 학교들 지원자에 비해서 많지 않다고 생각됨

뉴로 랩에서 약 2년 반간 일하고

작년 여름에 immunology 쪽 랩에서 테크니션으로 일하기 시작했음


면접 질문들은
1. 왜 우리 프로그램에 지원했는지
2. 왜 뉴로사이언스가 하고 싶은데
3. 현재 내 리서치 결과와 이후의 목표
4. 박사과정을 해야만 하는 이유

이게 가장 기억에 남아


사실 원서 내고 이러는게 너무 스트래스가 커서..지금 약간 번아웃 온듯 ㅠ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어케 끝내지 궁금한거 있으면 댓으로 알려조..!


++ 리서치 외에는 내가 조교..?? 티칭 어시 같은걸 해서
코딩 수업이랑 한국어 했는데 좋게 본 것 같아 면접에서 말 꺼내시더라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