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서류전형에서 가산점 주는 건
한국사1 컴활1 토익 900중반 한국어3+ 이렇게 해뇠어
사조사도 보험용으로는 보려고 하고 있음..

필기공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했는데
필기도 아주 못 보는 편은 아닌 거 같아.. 은행(ncs+경제+금융상식) 필합해봤고 작년 하반기 서교공(ncs)이랑 코레일(ncs+일반경영)만 시험 봤는데 컷에서 7-8점 차이났어


문제는 내가 경험, 경력, 인턴 사항이 아예 1도 없어...
아르바이트도 학원 보조교사 아르바이트 한 게 다야
그래서 자소서 소재도 스스로 빈약하다고 느끼고 필합해도 면접 가서 문제일 거라고 생각해 가서 할 말이 없으니까😭


컨설팅도 받아봤는데 컨설턴트도 경력 없으면 힘들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올 한 해는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날려도(?) 된다 생각하고 공채보다 인턴, 계약직 위주로 쓰려고 하고 있는데....

인턴도 점점 인턴을 위한 스펙이 있어야 붙는 추세 같고...
경험사항을 만든 후에도 최합에 근접해지는 게 아니라 드디어 남들 다 있는 거 다 갖추고 출발선상에 서는 느낌인 것 같아서 불안하고 그러네


차라리 필기는 공부 시작하면 자신 있는 편이라
나한테 맞는 채용 프로세스는 공무원이 아닐까 싶어서 요즘 엄청 고민돼....
공기업이 꼭 가고싶다면 인턴이든 뭐든 붙을 때까지 써보겠지만
난 지금 어디든 기회비용 최소화해서 들어가서 돈 벌고 싶은 게 제일 크거든 ㅠ 한심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직업에 대한 목표의식이 희박한 편ㅠ



덬들 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아침부터 이런 글 써서 미안해
공부하려고 일어나서 앉았다가 책이 눈에 안 들어오고 걱정만 늘어서 꼭 한 번 여러 사람한테 물어보긴 해야겠다 싶어서 쓴 글이야 ㅜ
다들 오늘 맛있는 아침 챙겨먹고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