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 버리고 비연고지 썼다가 커트라인 폭발해서 정병 올 뻔 했는데 다행히 합격했어
마킹병 조정병 미흡병 걸려서 두달동안 너무 힘들어가지고 최합 명단 확인하고 오열했다ㅠㅠㅠㅠ
내가 고득점자는 아니라서 공부한 커리큘럼은 그냥 간단히 적고 넘어갈게
나덬은 완전 강의 의존형이여서 지방직 한 달 전을 제외하고는 다 인강 들었어
국어

[1년차] 올인원 - 기출 - 동형1
[2년차] 올인원 - 기출 - 마무리 - 동형1 - 약점체크 - 동형2 (※ 오방 샀는데 반도 못 들었...)
영어

[1년차] 올인원(+단어 3000) - 문법 100 포인트+700제 - 독해원리 구문편/완성편 - 하프모고
[2년차] 하프 모고 (최소 2~3일에 1회, 시험 가까워지면서 매일) - 문법 100 포인트 - 기출 - 동형1 - ㅅㅈㅅ 900제(국가직 점수 충격 먹고 급히 삼...) - 기적의 특강 - 동형2
한국사

[1년차] 2.0 - 3.0 - 5.0 - 4.0
[2년차] 2.0 - 3.0 - 4.0 - 기출변형OX - 속전속결1
선택과목은 곧 없어지는 마이너 과목들이라 생략...
기출 문제 풀 때 ㄴㅇㅂ에 책이름+OMR로 검색하면 그 책에 맞게 OMR 양식 올려주시는 친절한 분들이 있는데 이 양식을 이용하니깐 좋았어
내가 어느 파트를 많이 틀리는지 바로 파악이 되서 그 부분은 기본서 펴고 꼼꼼하게 다시 공부했어
●면접준비에 대한 잡담
오픈 강의 꼭 들어!! 나는 면접이 처음이고 또 불안해서 유료 강의까지 결제하고 실강 가서 듣긴했는데 (근데 시간이 촉박해서 추가로 인강 올라온 거는 거의 못 들었음...) 오픈 강의+자료만으로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건지 꽤 큰 틀을 알려줘서 도움이 돼
물론 유료 강의 들으면 좀 더 세세한 방향을 알려줌 그리고 기출 자료가 풍성하게 제공되어서 나는 꽤 만족했어
면접 복장은 네이비계열 정장 입고 그냥 단정하게 묶고 갔어
근데 대부분이 검정 쟈켓, 하얀 블라우스, 검정 치마, 스타킹, 검정 구두 신음
망까지는 모르겠고 내 주변 사람들은 뒤에 동그랗게 처리한 사람 많았어 무묭이는 ㄸ손이라 못해서 그냥 묶은거ㅜㅜ 그냥 단정하기만 하면 되는 것 같음
면접 복장은 서울쪽 가면 빌려주는 업체들도 꽤 있으니 알아봐
그리고 스터디는 그냥 카페 혹은 지역별 오픈 카톡방 같은데서 적극적으로 구하길 바라
강사가 짜주는 스터디 신청하는 건 할말하않......ㅡㅡ
암튼 나는 결국 스터디 안 하고 혼자서 준비했는데 면접 보고나서는 면접 스터디는 하는게 좋았었겠다는 생각을 했어
혼자 할 때와는 다르게 면접관 앞에 가니깐 덜덜덜 떨려서 아무 생각 안 나서 아무말 대잔치 하고 눈알 엄청 굴림... 집에 가서 재면접 공고일까지 면접 상황 생각날 때마다 왜 그렇게 대답한거야 대체!!!! 하면서 이불킥만 수십번 했어ㅠㅠ
다행히 보통 뜨긴 했는데 올해 면접으로 난리난 거 보면 안전하게 스터디 하면서 부족한 점들은 지적 받아고치고 실전같은 연습을 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
그래도 혼자하겠다! 하는 덬들은 기출 질문들 보고 꼭 ☆소리내서☆ 말해보는 연습을 열심히 해봐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거랑 소리내서 말하는 거랑 진짜 완전 달라
처음 연습할 땐 엄청 더듬더듬 말이 나오다가 며칠 연습하니깐 비교적 정리가 되어서 말이 나오드라구
시정현안은 시청 홈페이지, 시 공식 블로그 읽어보고 특히 시장님 인터뷰 읽으면 그 시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 뭔지 드러나니깐 시장님 인터뷰 기사는 여러 개 찾아서 꼭 읽을 것!
그리고 이건 믿거나말거나한 팁인데
가끔 ㄴㅇㅂ 오늘의 운세 학업시험운을 보면 기가막히게 좋은 말들만 써있는 날이 있거든
그거 캡쳐해놨다가 시험날 아침에 마치 오늘의 결과인 것처럼 읽으면서 내가 어떻게 풀든 꼭 합격할 거라고 마인드컨트롤 했었어
긴장 심한 덬들은 한번 해봐 나도 워낙 절박했어서 이런 이상한 짓(?)까지 했었어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본 덬들 다음 시험에서 원하는 지역 원하는 직렬에 꼭 합격하길 바라! 공부방덬들 화이팅!!